하.....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오랜만에 만화읽고 여운에 잠긴거같아요. 혈연관계가 아니라도 서로를 생각하며 지키는 가족의 이야기..... 서로를 지탱해주며 인생을 살아가는게 참 아름다워요. 어떻게 가족이 되는가에 비중을 둬 비록 공수의 연애기부분은 안나왔지만.......ㅠ......그 부분이 참으로 아쉽긴 한데 그래도 좋았습니다!!!! 정말 어딘가에 있을법한 이야기라 더 와닿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