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 마블로 산 것 중에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그게 아니였음 이 대작을 몰랐을 거라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아폴론×아레스 라는 조합부터가 이미 맛집을 보장하고 있는데 후회다정공 아폴론이라니 하....감동의 물결......그리고 아레스는 군신답지 않은 순진함이 매력포인트입니다. 읽으면서 아니 이렇게 말랑콩떡이니 아폴론이 정신 못차릴만 하다 하면서 읽게 되는 대작.....외전으로 더 만나고 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