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부딪히며 살다가스스로의 행복을 찾아 시골로 떠난 이야기는 내게 대리만족을 주기에 충분했다.꽤 많은 문장들에 밑줄이 그어졌고 어떤 문장들은 오랜만에 노트에 옮겨 적었다.나는 왜 나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고 돌보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질문을 하게했고앞으로 뭘 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했다.거창하게 말고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퇴근하면 일하는 내가 아닌 스스로를 돌보는 나로 스위치 해보기로 한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