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조직에 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연한 노동을 추구하는 사람‘ 프리랜서의 일하는 상태는 간단히 이렇게 정리할수 있을 텐데, 나는 한 가지 관점을 더 보태고 싶다. 한사람을 ‘프리랜서로만 보지 않는 것이다. 한 사람의 성격을 한 단어로 정의하기 어렵듯이, 한 사람의 노동하는 모습 역시 한 단어로 정리하기 어렵다. 꼭 금수저라도 타고난 듯한 ‘성골‘ 프리랜서 이미지는 일하는 모습을 평면적으로 정의하려는 시도 때문에 생긴다.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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