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자기 언어‘를 가지고 표현하고 싶어 한다. 가수가 아니어도 노래를 (가수보다) 잘 부르고, 작가가아니어도 글을 (작가보다) 잘 쓴다. 어느 위치에 있든,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보여주고 싶어 한다. 스스로가 채널이자 매체가 되어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좋은 현상이다.
다양해지는 것, 다양성을 품은 채 많은 양을 확보하는 것.
쓰는 일은 ‘말하고 듣고(독서) 생각하기‘를 동시에 하는 일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무언가를 쓴다면, 쓰면서 꾸준히성장한다면! 그야말로 유토피아다. 계속 쓸 수 있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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