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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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생각은 명확한 것 같다. 돈은 신용이고, 신용을 쌓는 것은 나중에 돈이 되어 줄 것이다. 그것은 순식간에 쌓을 수 없으며, 차곡차곡 쌓이면 그만큼의 그릇이 커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릇의 크기만큼 쌓이는 신용의 결과물이 늘어날 것이라고.


1. 부자는 신용을 안다.

ㅇ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다. 그래서 약속을 지키려 노력한다.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돈이 없는 사람은 의심이 많아서 남을 믿지 않고 신용을 얻지 못한다. 돈도 피해서 간다.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 재산이 된다. 인생이 변하는 건 순식간이다.

ㅇ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한다. 내가 신용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나 물건을 믿을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도 중요하다.

ㅇ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하루하루 쌓아온 결과이다.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2. 부자가 신용을 파악하는 법

ㅇ 투자 대상이 지닌 경력, 즉 그 사람의 과거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 중요하다.


3. 돈에 대한 태도

ㅇ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된다. 급할 때 하는 투자를 조심하자.

ㅇ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사회적 지위가 결정되고 돈 때문에 가정이나 사랑, 우정이 깨질 수 있다는 불안감, 돈을 얼마나 가졌는가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여겨, 결국 돈보다 중요한 가치는 전혀 보이지 않게 되는 두려움이 생긴다.


4. 부자가 사업을 할 때 생각하는 것

ㅇ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이다. 한정된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한다.

ㅇ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돈'이다. 그런 이들은 돈 걱정 때문에 어떤 새로운 도전도 하지 못한다.


영어로는 우묵한 'bowl' 도 그릇이고, 납작한 'plate'도 그릇이다. 그릇은 크기로만 비교되는 것이 아니라 모양으로도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양도 크기도 다른 그릇들에 무엇을 담고 싶은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돈을 벌고 싶은 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거기에 따라 부자의 그릇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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