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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시작하는 기술 - 시작 자체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베키 블레이즈 지음, 이현경 옮김 / 경이로움 / 2023년 3월
평점 :
저자인 베키 블레이즈는 어떤 전문가도 어떤 것의 달인도 아니다. 하지만 글을 쓰고, 그림을 잘 그렸고, 가벼운 목공, 용접, 바느질, 정원 가꾸기, 드럼 연주를 할 수 있다. 이런 재능 대부분은 10살 이전이나 40살 이후에 배웠다고 한다.
이 책은 성공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추측하는 수없이 많은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다양한 것에 관심이 많은 제너럴리스트들을 위한 책이다.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고, 돈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작하는 것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책에서는 '시작하고 마무리 짓지 않아도 괜찮아' 라고 감정적으로 토닥이며 위로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오히려 많은 사례들을 통해서, 연습들을 통해서 뇌과학적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행동을 취하는 것은 우리에게 변화를 가져오고, 이미 발을 들인만큼 더 많이 마음을 쓰고 일종의 정신력을 발휘하도록 한다. 이를 '자이가르닉 효과' 라고 부른다. 이 것은 완료된 활동보다 미완료된 활동을 더 잘 기억하는 경향이다. 이를 통해 무의식적으로 정보와 관심을 더 끌어모으게 된다.
여기 두 가지 질문이 있다.
1. 자원이 없어서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원이 주어졌다면 시작할 것인가?"
2. 만약 자원이 주어지지 않았다면 시작하는 방법이 달라질까?
질문에 답하면서 시작하지 않는 다른 핑계를 찾고 있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는 기술'을 읽어보자.
'지금 당장 시작하는 기술' 에서 알려주는 단계별 활동으로 시작예술가(시작하는 일에는 큰 에너지와 결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 시작이 즐겁고 활력이 넘치며, 중독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가 되어보자.
수없이 많은 것을 시작할 수 있다. 마무리를 짓지 않아도 괜찮다.(마무리까지 하면 더 좋을 것이다.) 시작된 많은 것들은 누적되고, 융합되어서 다른 모습으로 나의 재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