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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 비주얼족 11
카나츄 쿠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완결까지 있지만...
11권 까지 밖에 읽고.. 그걸로도 충분한 책. 굳이 읽을 필요 없다.
결말만 알 면 됐다.
(결국 둘이 잘 된다더라.... 남자가 넘후 아까움)
평범한 얼굴은 엄청난 화장술로 커버하고,
지방흡입을 받고 가슴확대술을 받아 미녀로 탄생한 주인공이,
자신과 비슷한 성형미인 둘 과 회사에서 열심히 생활한다는 내용인데....
너무 성형수술이 많이 나오고, 미에 대해 집착을 하고 그리고 성형을 미화하는..... 만화책.
심지어 주인공은 머리도 비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성형 받느라 돈이 없어서 점심은 빵 하나로 떼우며,
남자주인공이 맨날 챙겨주는 전형적인 민폐 주인공.
난 이쁘니까 괜찮아 이런 느낌? 반면 얼굴을 싹 갈아 엎은 사유리는 능력이라도 있지........
만화책에서 젤 진상 캐릭터는 여자주인공.
그런 여자주인공이 결국 연모하던 남자 대리랑 잘 된다는 점...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