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스 Dears 8 - 완결
Peach-Pit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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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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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우주인의 하렘물.
어느날 지구에 150명의 엄청 이쁘고 잘생긴 우주인이 착륙하게 되고, 같이 살아가게 된다.
적응을 위해 학교에 교환학생을 보내게 된다는 컨셉까지 굉장히 신선했고,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의 로맨스 코메디인가!
했더니 하렘물.

알고보니 우주인은 노예종족! 이게 무슨....
그래서 자꾸 H컵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 한테 주인님 이라고 부른다.
결합품인줄 알았던 여자주인공은 알고 보니 거의 그 종족의 여왕? 같은 존재 였고

뭐 이차저차 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지구를 떠나려다가 결국 둘이 잘 된다는 이야기.
근데 끝에... 결말이... 둘이 지구에서 잘 사는 줄 알았더만 우주로 나가버림 ... 남자주인공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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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색의 그녀 3
야시키 유카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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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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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나의 3권 압축판 같은 만화.
남자 없이 못사는 의존적인 여자 주인공1과 한마리의 늑대처럼 살아가는 여자 주인공2 가
우연히 한 집에서 같이 살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내용.

3권이라 가볍고 재밌게 읽었다.

다만 읽으면서 철부지 여자주인공 1이 좀 발암이긴 했지만...
바람둥이 연애인이 좋다고 사채까지 쓰면서 자길 꾸미다니...
그러다 '당신 아이를 낳고 싶어' 한 마디 했다가 그 자리에서,
정말 말 그대로 그 자리에서 버림 받음

그런 애를 고등학교 때 부터 좋아하는 남사친이 이해도 안가고....
짧게 끝내느라 둘이 잘 되는건 안 보여 줬지만,
남사친이 여자애랑 잘 되서 여자 주인공 좀 잘 잡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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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4 - 완결
히우라 사토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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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고등학교 얘기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던 만화
차라리 오란고교 처럼 냅다 할렘물, 코미디 순정으로 갔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나름 사회문제를 담고 있어서 호스트고교 교장이 빚 있는 부모님 찾아다 빚 탕감 조건으로 아들을 사오는 거고,
호스트 짓을 통해 뒷돈을 세탁하고,
호스트고교 1등은 그걸 알면서도 나중에 이복동생에게 빼앗길 좋아하는 여자애를 지키기 위해 이용당하고,
악랄하고 악랄하던 교장은 학생회 4명에게 정체가 까발려저 학교에서 자살을 함. 물론 미수로 그쳤지만.....
그런데 알고 보니 그 4명이 모두 교장의 아들! 우리는 엄마가 다른 이복형제!

너무 많은 내용을 4권에 담으려니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고 이해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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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 사랑전선 12 - 완결
마츠모토 코유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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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까말까 좀 고민했지만...
보고나서 뒷통수 맞은 느낌. 개인적으로 이건 재미있었다.

심지어 직장인 얘기라 더 공감하게 됨....
솔직히 좀 비현실적인 면도 있는데
1. 파견직을 너무 미화함
2. 그렇게 철벽이고 자기관리 잘 하는 남주가 여자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좀 약함
3. 여주가 파견 나가는 곳 마다 여주의 곧고 반듯한 마음에 감화되 다 잘 해줌
4. 주위에 못난 사람이 없음.

그래도 아즈마와 나나코의 사랑이 너무 예뻐서 보고 나서 엄청 짜증이 나는 그런 만화.
아즈마는 언제나 든든하게 나나코를 응원해주고,
버팀목 처럼 뒤를 지켜주며 나나코는 말도 이쁘게 하고 힘든 일이 있어도 웃으며 극복하려고 하는 전형적인 외유내강의 여자.
나나코의 성격이 부러운 것 같다.

둘이 결혼하는거 보려고 어제 12권까지 달렸는데,
만화 주인공이 부럽긴 또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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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 비주얼족 11
카나츄 쿠미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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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까지 있지만...
11권 까지 밖에 읽고.. 그걸로도 충분한 책. 굳이 읽을 필요 없다.
결말만 알 면 됐다.
(결국 둘이 잘 된다더라.... 남자가 넘후 아까움)

평범한 얼굴은 엄청난 화장술로 커버하고,
지방흡입을 받고 가슴확대술을 받아 미녀로 탄생한 주인공이,
자신과 비슷한 성형미인 둘 과 회사에서 열심히 생활한다는 내용인데....

너무 성형수술이 많이 나오고, 미에 대해 집착을 하고 그리고 성형을 미화하는..... 만화책.
심지어 주인공은 머리도 비고,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성형 받느라 돈이 없어서 점심은 빵 하나로 떼우며,
남자주인공이 맨날 챙겨주는 전형적인 민폐 주인공.

난 이쁘니까 괜찮아 이런 느낌? 반면 얼굴을 싹 갈아 엎은 사유리는 능력이라도 있지........
만화책에서 젤 진상 캐릭터는 여자주인공.

그런 여자주인공이 결국 연모하던 남자 대리랑 잘 된다는 점...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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