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좌가 있고 등반해야 하는 탑이 있는 시대에 홀로 성좌에게서 좋아요를 받는 주인공의 성장물바보 같은 백호민이 우직해서 좋고 백금군주와의 로맨스가 맛있어요 주인공도 성좌도 독자도 탑도 같이 성장하는 좋은 작품...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사람의 목숨이 백금보다 가벼운 시대에 등불처럼 탑을 오르는 이야기가 정말이지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