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가출해서 귀족인 신분을 숨기고 재상의 비서가 되면서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수록한 블랙코미디 판타지.질릴만하면 끝없이 새로운 사건을 던져줘서 질리지가 않는 좋은 블랙코미디 소설. 자기가 블랙코미디 좋아한다 하면은 한 번쯤은 꼭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개인적으로 4권의 미신 이야기를 제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