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류 무사 사야공이 기연을 얻어 무림 고수가 되는 성장물, 신화물입니다. 주조연 캐릭터 모두 입체적이며, 목적이 다 뚜렷하고, 은원이 얽히고 풀어가는 재미가 일품입니다. 기연(보물) 찾기와 무협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클라이막스의 전투 연출은 전율이 느껴집니다. 클라이막스가 두 장면인데, 처음이 워낙 강렬해 두번째는 흥을 잃고, 주인공이 편협하고 찌질한데, 어떤 분들에게는 답답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