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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게 키스 꽃다발을 3 - 완결
키타가와 미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권 완결)
이 작가의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은 언제나 성격이 똑같다.
불 면 날아갈 것 같고,
엄청 말라서 33 사이즈 입는 것 같은
눈물 많고 여리여리한 여자 주인공과,
키 크고 허우대 좋은 시크한 츤데레 남자.
그리고 둘은 꼭 세기말 사랑을 한다.
여자가 어렸을 때 첫사랑인 남자애가 있었는데
나중에 성인이 되서 만났는데 여자를 못 알아 봄!
알고 보니 쌍둥이였고,
여자가 아는 것은 형 이었으며 그 형은 이미 죽었다고....
뭐 여튼 그렇게 둘이 서로 좋아하는데
왜 인지 남자는 자꾸 여자 맘을 확실하게 받아주지 않고
너무 소중해서 그랬다는데..
여자는 그래서 자꾸 다른 남자에게 몸을 바친다.
뭐 결국 둘이 잘 되긴 했지만,
그렇게 될 걸 이미 알고 있었지. 전개 패턴이 동일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