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명: 고민이 사르르 죽
저자: 김하영
출판사: 웅진주니어
누구나 고민이 있다.
어른도 아이도 모두 누구나 한 가지쯤 걱정하는 부분이 있다.
어른이야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보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다.
하지만 아이는 어떨까?
아이라고 고민이 없을까?
오히려 아이들이 고민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세상의 맛도 덜 봤을 뿐만 아니라
아직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잘 모르다 보니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이 많은
아이들이 삼매신을 통해
그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파스텔톤으로 그려진 삽화덕분에
아이랑 보기에도 좋다.
이 이야기는 삼매신과 고양이, 거북차사와
아이들의 이야기다.
옥황상제는 삼매신과 처사를 지상으로 내려보내어
아이들을 돌보게 한다.
삼매신도 아이들을 좋아했지만,
고양이 깜콩과 거북아재도
아이들을 좋아했다.
그래서 옥황상제가 차사로 임명한 것이다.
지상으로 내려온 삼매신은 죽집을 차리게 되고
거북아재와 깜콩을 통해
죽집으로 오게 한다.
거북아재는 보는 즉시
고민에 가득 찬 아이를 금방 찾는다.
삼매죽집을 찾은 아이들은
세상에서 찾기 힘든 이상한 죽을 보게 된다.
삼매신과 주걱의 정성스러움이
더해진 죽
메뉴는 단 3개
여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신기한 죽을 먹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직접적인 조언보다는
제3자의 입장에서 이야기한다면
아이가 본인의 고민을 직접 꺼내지 않고도
대입시켜 해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러면서 아이도 한 뼘 더 자라는 것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