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모노
성해나 지음 / 창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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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성해나 #넷플릭스저리가라 #서평단 #창비

 

오랜 시간 박수무당으로 살아온 주인공 문수가 앞집으로 신애기가 이사를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짧은 이야기이다. 인물들의 감정을 너무나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다. 단편소설 임에도 각 인물이 입체적이었고 인물 간 관계성이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부조리한 사회의 모습이 작품 여기저기 보였지만

익숙하고 당연하게 그래, 세상은 원래 그런 거지하면서 읽다가

스스로 너무 아무렇지 않게 바라봤다는 것을 알아채고 아차! 싶기도 했으며

이 세상에서 나를 지키고 나를 찾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지? 깊은 고뇌를 하기도 했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문수의 선택을 보며 소름이 끼치며 내 안의 희열이 느껴졌다.


(가벼워진다. 모든 것에서 놓여나듯. 이제야 진짜 가짜가 된 듯)

 

나라면 어땠을까?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나는 어떤 모습인가?

 

나에 대해 사회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혼모노!

그래서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일까?


가벼워진다. 모든 것에서 놓여나듯. 이제야 진짜 가짜가 된 듯. - P153

어떤가. 이제 당신도 알겠는가. -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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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요 창비 아기책
김효은 지음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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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이리저리
탐색하며 즐길 수 있다!!
‘나’와 ‘세상’을 알아가는 아이에게 세상에 있는 다양한 관계와 언제나 혼자가 아니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고마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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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요 창비 아기책
김효은 지음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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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요』는 #김효은 작가의 그림책으로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의 시선에서 만나는 나와 내 주변 그리고 세상을 보여준다.
맑은 수채화 그림으로 아이가 처음 만나게 되는 소중한 장면들을 하나하나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김효은 작가는 『아홉 살 마음 사전』의 그림을 그린
그림책 작가로 『나는 지하철입니다』로 2021년 뉴욕타임즈 ‘올해의 그림책’에 선정되었다고👏

점점 눈에 보이고 느끼는 것들이 많아지는 17개월 우리 아기와 함께
읽었는데 워낙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탐색을 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일간 기존 책과는 다른 디자인이었던 『내가 있어요』를 보자마자 내내 신기해 하는 모습이었다.

아이 스스로 폈다 접었다 를 반복하고
세로로 가로로 엄마가 책을 폈던 것을 보고
혼자서 이리저리 책으로 실험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이서는 책을 기둥처럼 세워보기도 했다.

아기가 평소 아는 그림(새, 엄마, 고양이, 개미 등)이 나와서 더욱 집중해서 바라봤다.

1. 일반적인 책의 디자인과는 다르게 아코디언 보드북으로 길게 쭈욱 펴서 읽을 수 있는데 가로로도 펴보고 세로로도 펴보고 공간에 대한 범위도 배울 수 있다.

2. ‘아래’, ‘옆에’ 가 반복되는데, 위치에 대한 개념도 배울 수 있고 읽다 보면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음률이 느껴진다!

3. 책에 나온 단어들도 아기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라 아기가 새로운 단어를 배우고 나와 그 관계들을 익히는데 세상은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 공주는 새로운 독서 방법을 찾았는데 기다란 책에 엉덩이를
붙이고 신나게 썰매도 탔다😊

💬나와 세상을 알아가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활용도가 높은 책이라 두고두고 오래 볼 수 있을 것 같다👏

#내가있어요 #김효은작가 #창비 #창비아기책 #김효은 #아기책 #그림책 #책육아 #육아필수템 #17개월아기 #아기발달 #육아
#김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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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 첫 이가 나요 아기 그림책 나비잠
변정원 지음 / 보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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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가 나오는 시기에는 아기도 처음 느껴보는 다양한 감정들

불편한 감정들을 느끼며 뾰로통해져 있고 짜증도 내고

귀여운 그림으로 아기의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아기

17개월 아기와 함께 읽었는데

그림체가 마음에 드는지 단번에 책을 안아들고 스스로 한 장 한 장 넘기며 책을 살펴보네요.

첫 이는 벌써 나왔지만 그때 왜 힘들고 아팠는지 아이와 한번 도 당시 감정, 상황을 복기하며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자신의 이를 만져보고 두드려보기도 하고~

소중한 첫 이라서 치카치카 양치질을 열심히 해야된다고 알려주니 치카치카 흉내도 냅니다.

가장 좋아했던 장면은 첫 이 축하 파티 장면 !

파티~ 파티~”를 외치며 춤까지 추더라구요 ^^

지나칠 수 있던 아기의 첫 이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엄마아빠

이앓이를 하는 아기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고 아기의 감정 읽기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첫 성장통을 보내는 아기들이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가족들이 그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변정원 작가의 <아야 첫 이가 나요> 어떠신가요?

 

변정원 작가님의 귀여운 작품이 하나 더 탄생했네요 ^^

표지부터 우리 아기 복잡하고 불편한 감정이 담겨있는 모습을

이렇게 귀여운 그림체로 표현하시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 활동을 바라며! 사랑스러운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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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 첫 이가 나요 아기 그림책 나비잠
변정원 지음 / 보림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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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아기와 함께 읽었어요
이앓이를 했을 때를 이야기하며 소중한 첫 이 한 번 더 축하해주니 엄청 좋아하네요 ^^
자기 이도 다시 만져보고 치카치카도 해봤어요~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파티장면~! "파티~ 파티~" 외치며 춤도 춥니다.
아기의 ‘첫 이‘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할 수 있어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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