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보며 얻는 통찰은 그 어떤 문학적 감동보다 아름답다. 평범한 삶. 어찌보면 굴곡 없는 삶. 인내하는 삶. 나와 너를 닮은 삶. 그렇고 그런 삶. 결코 소해 소재가 될 수 없는 그런 삶. 그런 삶이 여기있고 내면을 드러내며 감동을 자아낸다. 아파하고 견뎌내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위대한가! 이런 위대한 삶은 사는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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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15-08-06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토너를 만난 건 정말 행운이지요. 아름다운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