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만 공개하는 가제본서평단인줄 모르고 신나게 읽다가 좌절했다. 으아아아 이게 끝이라니! 도대체 언제 출간되는거야😭😭😭여섯개의 소제목을 따라가며 순식간에 책을 해치웠다. 소제목부터 너무 흥미돋잖아!1. 추모객,율 2. 라면 교섭3. 냉장고 옆 이인용 테이블4. 우르릉, 침입자5. 집은 1998년 9월 27일6. 뚝배기 토마토챕터이름만 읽어도 ~낯선이의 등장-협상-알아가기-또다른 인물의 등장-사건의 실마리-본격적인 이야기 시작직전의 평화로운 시간~ 이라는 내용이 짐작되는데,아 벌써부터 정말 재밌다. 시간 순삭이다! 근데 92페이지로는 아직 이야기가 기승까지도 못갔는걸🥹기ㅅ에서 끝나버린 이야기는 말그대로 가제본의 마지막 문장처럼 나를📎예측 불가한 미미분식의 가능성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하고.손가락만 빨며 엉엉 울게 만들고 있다…🥲출간되었다는 알림이 뜨자마자 구입했는데 부디 친필사인본이 나를 기다리고 있길…! 얼른 읽고 못다쓴 후기들을 마저 쓰고 얼마나 재미난 책인지 간증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