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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 행복의 ㅎ을 모으는 사람
김신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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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범생이같은 책이라고 생각 글이 딱 프레임에 정확하게 들어가기만을 위해 써진 글과 같다. 그래서 너무 읽기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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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킬로그램의 삶 - 작은 집에서 넓은 사람과 깊은 마음으로
박선아 지음 / 어라운드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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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힘이 너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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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드의 피아노
케이티 해프너 지음, 정영목 옮김 / 글항아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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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드에 관한 이전 책인 글렌굴드 피아노솔로가 신적인 존재로 굴드를 묘사했다면 이 책은 굴드의 인간적인 면모들을 보며 접근한다. 그런 면에서 충분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책이고 왜 이 책이 피아노솔로와 비견되는 이야기를 듣는지도 알 수 있어진다. 단순히 굴드라는 아티스트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가 애정해마지않았던 피아노로부터 이야기를 끌어온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며 이 책은 앞으로도 공연 혹은 피아노와 관련한 책을 읽을 때 깊은 해석을 가능케한다는 점에서 내가 보는 세계를 한층 확장시켜주는 기분까지 들게한다. 덧) 조율의 시간이라는 책을 그 자체로는 별로 높이 평하지 않는데 만약 이 책을 읽는다면 그 책과 함께 읽는다면 더 폭넓은 이해를 가능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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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의 대화 - 1951-1998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지음, 클레망 셰루 외 엮음, 정재곤 옮김 / 열화당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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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진에 있어 광적인 존재다 오직 사진밖에 없었다. 그 외의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 그것에 대하여 순진무구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는데 단 한번도 스스로를 오해하거나 겁내본적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는 그 자신을 맹신했으나 다행히도 그의 재능은 뒷받쳐줬다.
대화는 글과는 다르다. 글은 탈고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적어놓은 것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나 대화는 자신의 입 밖으로 나온 순간 끝나버린다. 그대로 생명이 되어 흩어진다. 그런면에서 말은 글보다도 무섭다. 말은 자신의 철학을 숨길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브레송의 철학이 비어있었다면 이렇게 똑같은 철학적인 이야기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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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밍 업 - 문장과 소설과 인생에 대하여
서머싯 몸 지음, 이종인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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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런 책을 기다려왔고 바라왔다. 달과 6펜스는 좋아하는 소설이긴하나 서머싯 몸의 다른 글은 처음 접했는데, 내가 에세이를 읽을 때 중점을 두는 부분들에 대한 생각들이 그가 여기에 써내려간 글들과 부합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 짜릿짜릿하기 까지도 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신영복 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비견되는 책으로 평가한다해도 무방하다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정말 오랜만에 너무 마음에 딱 들어맞는 책을 알게되어 기쁨으로 방방 뛰어다니며 소리치고 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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