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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1
염승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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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없이받은 질문이라면, 주린이들이 알고싶어하는 바로 그것들일터! 역시 궁금했던 것들이 빼곡하게 나와있어요. 마무리로 서너줄씩 요약한 꿀팁이, 질문내용을 잘 기억할수있게 해줘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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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한 편의 시라면 좋겠지만 - 힘을 빼고 감동을 줍는 사계절 육아
전지민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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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어느날, 모니터에 뜬 작가의 글들을 접한 후 그날로 팬이 되었었는데.
우연했던 그날처럼 어느날, 코로나로 심란하기짝이없는 육아에 향기처럼 덜컥 와준 이 책은..
따뜻하고 다감하고 위로도해주고 위안도주고.
아진짜....
너무고마워서눈물날뻔했다.
아까워서 단번에 읽어내기도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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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 부모의 딜레마
그레그 비티 지음, 김윤아 옮김 / 잉걸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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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에 대한 책을 지은 사람들이, 그것때문에 고통을 받는 아이들의 부모라는 사실은 참 가슴아프다. 그들 덕분에 지금 내가 새롭고도 기막힌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는 건 굉장한 고마움 이기도 하다.

 

아이의 삶을 생각하면, 아무리 책을 읽는다고 해도 덥썩 '예방접종 안해!' 라고 말하긴 힘들다.

하지만, 관련 내용들을 알게 될수록 '예방'이란 개념이 가능한 것인지 의문을 갖게 된다.

 

다른 어떤 것보다 제일 걱정되기도 하고, 굳건하게 '접종하지 않겠어!' 라는 각오를 하기 힘든 게 '소아마비'이다.

이 책에선 '소아마비'와 '유아돌연사'에 대해서 크게 다루고 있어 관심이 더욱 컸다.

 

-이하, 책 내용

 

<소아마비>
소아마비는 정말 기묘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대대적인 재정의로 인해 예방접종 전후의 발병률 비교가 완전히 무의미해졌다.
제대로 논의된 적은 없지만, 이미 입증된 끔찍한 의원성문제는 현대 의학의 최대 실책 중 하나라는 논쟁거리의 한복판에 자리를 잡았다.
또한, 소아마비보다 부모들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질병도 없을 것이다.
오늘날 자녀들을 소아마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예방접종 외에 아무것도 없다고 얘기된다.
얄궂게도 우리는 지난 40년간 선진국의 소아마비 발병사례의 대부분을 유발했던 백신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유아돌연사>
유아돌연사의 대부분은 생후 2, 4, 6개월경에 발생한다.
이 시기는 DPT 접종시점과 일치한다. 백신의 옹호자들은 이것이 단지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세계에서 유아돌연사율이 가장 낮은 나라가 197년 영유아에 대한 백일해 예방접종을 중단한 일본이라는 점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낮은 나라는 스웨덴으로 1979년에 백일해 예방접종을 중단했다.(최근에 두 나라 모두 백일해 예방접종을 다시 시작했지만, 이 백신은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완전히 다르다.)
반면 강제예방접종법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경우는 선진국 중에서 꾸준히 유아돌연사율이 가장 높은 나라의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천연두>
현대의 우리들은 대개 예방접종 덕분에 천연두가 사라진 것으로 믿게끔 사고가 길들여져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자들이 천연두를 비롯하여 여러 감염성 질환의 발생 여부는 예방접종이 아니라 사회발전과 그 사회의 위생 및 영양상태의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질병이 감소한 진짜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지적해 왔다.
통계적으로 볼 때, 천연두의 소멸은 예방접종의 시행과 전혀 맞아 떨어지질 않는다.
오히려 생활수준의 향상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보인다. 

 

우리나라의 현실과 관련자료들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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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탄생 행복한 육아 5
프레드릭 르봐이예 지음, 김영주 옮김 / 샘터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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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언제부터 병원에서의 출산이 평범하고 당연한 것이 되었을까.

출산은 병이 아닌데 말이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하니까 그게 맞다는 생각,

맞는지 아닌지도 판단하지 못하게 된 현실.

어떻게 이런 현실이 만들어진걸까.

 

자연출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출산 앞에 '자연' 이란 말이 붙는것도,

그만큼 자연적이지 못한 출산사회가 되었기 때문이겠지.

 

바른, 맞는, 자연스러운 출산이 어떤 것인지

임신부들이 모두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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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지음 / 이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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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에세이류는 읽지도 사지도 않았었는데,

우연히 빌려 읽다가, 중간에 반납해 버리고 소장용으로 구입했다.

 

참 많은 감성에세이들에 질리고 물려서 멀리했던 건데,

그런 지루하고 비슷비슷한 이야기가 아닌 책이어서 좋다.

 

어쩐지 새벽에 읽어야만 할 것 같은 제목이지만

출퇴근길, 잠깐의 짬, 잠들기 전 등등

언제 어느때 읽어도

좋고, 때마다 느낌도 다르고,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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