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새벽 세시
오지은 지음 / 이봄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동안 에세이류는 읽지도 사지도 않았었는데,

우연히 빌려 읽다가, 중간에 반납해 버리고 소장용으로 구입했다.

 

참 많은 감성에세이들에 질리고 물려서 멀리했던 건데,

그런 지루하고 비슷비슷한 이야기가 아닌 책이어서 좋다.

 

어쩐지 새벽에 읽어야만 할 것 같은 제목이지만

출퇴근길, 잠깐의 짬, 잠들기 전 등등

언제 어느때 읽어도

좋고, 때마다 느낌도 다르고, 새롭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