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쇼퍼 - 읽고 싶어지는 한 줄의 비밀
박용삼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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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기 계발서 <헤드라인 쇼퍼>의 서평을 써볼까 합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최근 카피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부수입을 올리고 있고 조회 수에 따라서 수익성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계기는 최근 쏟아지는 너무 많은 정보를 어떻게 하면 잘 골라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는데요.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저자 소개


<헤드라인 쇼퍼>의 저자는 박용삼이라는 분으로 카이스트 출신의 경영공학 박사입니다. ETRI와 POSRI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주요 연구소에서 근무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저술 활동도 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 및 느낀 점


이 책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의 신문기사들 중에서 클릭을 부르는 제목을 선별하고 그 기사 내용을 소개합니다. 또한 저자의 기사에 대한 해석과 설명이 나오고 같은 내용이지만 다른 제목으로 난 기사들을 소개하며, 어떤 제목은 클릭을 부르고 어떤 제목은 외면을 받는지에 대해서 짤막한 코멘트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약 70여 개의 토픽을 다루고 있고, 각 헤드라인이 갖고 있는 특징으로 분류해놓았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 분류 중에서 '유쾌한 헤드라인' 파트에 수록된 기사들의 헤드라인들에 조금 더 관심이 갔습니다.


전부 엄선한 제목들이라서 그런지 대부분 호기심과 클릭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 것들이었지만, 그중에서도 한 가지만 뽑아보라고 한다면, 저는 이 제목이 가장 유쾌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전략'으로 위기 넘는다


이건 도대체 무슨 내용을 담은 기사일까요? 정말 예측이 불가능하죠. 'ㅎㅎㅎ전략? 웃어넘기기 전략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내용을 보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의 새로운 수장이 된 노태문 사장이 '혁신, 협력, 효율'이라는 가치로 위기를 돌파하려고 한다는 정~말 관심이 안 가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제가 이 기사의 제목과 내용에 주목한 이유가 이거였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대중의 관심이 없을만한 내용을 기가 막힌 제목을 뽑아서 클릭을 유도할 수 있었을까? 제목과 기사 내용의 관심 주목도가 가장 멀게 느껴졌던 꼭지였고 신비로운 힘까지 느껴졌습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헤드라인 쇼퍼>를 읽고 드는 생각은 제목이 중요하다는 것이 확실히 더 많이 와닿았습니다. 특히 같은 내용의 다른 제목을 가진 기사들과의 비교에서는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블로그는 대부분 검색 기반이기 때문에 검색어 키워드가 중요하고 제목의 나머지 부분은 적당히 짓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메인 검색 키워드가 아닌 부분도 이런 식으로 좋은 제목을 지으면 그냥 지나치려던 사람도 클릭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평


<헤드라인 쇼퍼>는 처음 제가 생각했던 카피를 공부하기 위한 목적만으로 읽기엔 광고 카피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을 전해주는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폭넓은 주제들의 기사들을 다루고 있고, 저자의 위트 있고 해박한 뒤 설명이 담겨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례들이 이어지는 성격이 아니라서 화장실이나 대중교통, 소파 옆 같은 곳에 두고 짬 날 때 잠깐씩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서평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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