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기본의 힘 - 성장하는 사람이 갖춰야 할 다섯 가지 기본력
이필준 지음 / 더메이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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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최근 읽은 많은 자기 계발서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키워드가 바로 '기본'이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읽은 <승리하는 습관>, <타이탄의 도구들>, <백만장자 습관> 등에서 모두 일관되게 말하는 것은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과 내용이 '기본'을 다루고 있었기에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 소개

이 책을 쓴 이필준님은 현재 노르웨이 ELKEM Korea라는 특수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의 지사장으로 근무하다가 다시 개발 영업팀으로 도전하는 삶을 선택하신 분입니다. 과거에는 고졸 출신의 백화점 판매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군대에서의 독서 등 여러 가지 인생의 전환점을 만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것은 모두 기본기에 충실한 삶이라고 말합니다. 기본을 실천하면서 사장이 되었고, 책을 2권이나 출간하게 되었으며 TV와 신문에도 나오는 꿈을 이뤘다고 합니다. 그가 말하는 다섯 가지 기본은 무엇일까요?




책의 줄거리

이 책은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한 '다섯 가지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바로 '인생의 기본', '습관의 기본', '생활의 기본', '공부의 기본', '업무의 기본'입니다.

'인생의 기본'에서는 자기 인식, 꿈, 삶의 목적, 성장 등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습관의 기본'에서는 성취하는 삶을 위해서 좋은 습관을 시스템화하고 중요한 것을 구분할 줄 하는 우선순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생활의 기본'에서는 쓸데없이 걱정하지 않는 것과 자신의 몸부터 다스리는 것, 제대로 쉬는 법 등에 대해서 다룹니다.

'공부의 기본'에서는 왜 평생 공부해야 하며 공부가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에 대해서 말합니다. 독서와 외국어 공부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업무의 기본'에서는 직장에서의 마음가짐과 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말합니다.

느낀 점

우선 첫 번째로, 책을 읽으면서 문체가 어렵지 않고 쉽게 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무리 좋은 말도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쓰여있으면 잘 집중이 되지 않죠? 아무래도 글쓴이 이필준 님의 자전적 이야기와 평소 생각들이 담겨있어서 존경하는 직장 선배에게 삶의 좋은 경험담을 듣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다섯 가지 기본의 힘>의 습관의 기본 장에서 이필준님은 매일 아침 30분가량 산책을 하면서 명상을 하며 떠오른 생각을 구글 킵에 녹음하고, 출근 후 잠시 짬을 내어 생각을 다듬는 과정을 통해서 이 책을 집필했노라고 언급합니다. 그만큼 이 책의 내용들에는 저자 스스로 기본을 실천하는 삶의 진심이 녹아있어서 특유의 솔직함이 전해져 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육아휴직 중이고 회사 생활에선 큰 뜻을 두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 '업무의 기본' 장은 가볍게 읽고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나머지 4개의 장 모두 두루두루 도움이 되었는데요. 특히 1장 '인생의 기본'과 2장 '습관의 기본'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구절은 모두 밑줄을 긋고 자주 참고하고 싶은 부분은 post-it을 붙였습니다. 몇 군데 소개해보겠습니다.

책의 가장 앞부분인 인생의 지도라는 절의 내용인데요. 다소 평범해 보이는 이 구절이 왜 저에게 인상 깊었던 것일까요? 자기인식은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인생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얼마 전 알게 되었는데, 그 내용이 다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역시 인생의 성공 궤도에 오른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공통점을 공유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인의 눈물이라는 절의 내용입니다. 저자의 부끄러웠던 경험과 그 일로 말미암아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 구절이 기억에 남았는데요. 저 또한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각성하여 학사경고를 받았던 과거를 청산하고 장학생으로 졸업을 하고 대기업에 취직했던 과거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작가님께서 사내 교육을 받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유언장 쓰기라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유언장의 글 순서가 바로 우리 삶에서 내가 생각하는 우선순위와 같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이 구절을 읽고, 내가 만약 유언장을 쓴다면? 이라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내가 그런 우선순위로 살고 있나? 하는 자기반성적인 생각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사막을 여행할 때에는 자신이 느끼는 갈증의 정도와는 상관없이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물을 마셔야만 탈수를 방지할 수 있다는 대목도 인상 깊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 습관과 시스템이 얼마큼 중요한지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또한,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집중하라는 이야기, 인간관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인사의 중요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많이 공감하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다섯 가지 기본의 힘>은 자기 계발서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열 가지 꿈을 적어보라던 가 그런류는 아닙니다. 저자가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생각했던 지혜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지금 내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떻게 해 바꿔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듯합니다.

특히, 대학생, 사회 초년생, 30대 초반 정도에 읽으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260페이지 분량이지만 쉽게 쓰여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네요. 변변치 못한 서평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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