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족이 전부였던 첫째딸에게10대에 접어들들며 친구가 좋아지고친구의 말이 엄마의 말보다 더 좋아지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시기가 올줄도 알았고, 터널밖으로 나가야 하는시기가 올거라고 예상도 하고있었지만 막상 그 시간이 오니 터널밖은 더 아름다운 곳이야!! 하고 응원할수없는 제 모습을 마주하게됩니다.네..이런 제딸과 힘께 읽고 싶었어요..그런데 이 책을 읽는데 제 딸보다 저와 남편의 이야기 같아서 울컥하지 뭐예요. 지금 하고 있는 남편의 일을 정리하고, 퇴사한후 새로운 인생의 시즌2를 준비중이예요. 사실 늙은 쥐들처럼 그곳은 좋은 곳이야!! 얘기해주면 좋을텐데눈에 보이는것 조차 없어서 파워 대문자 J인 저에게는 결정까지도 오랜시간이 필요했어요.어디선가 날아온 하얀깃털을 꼭 붙잡고.. 걸어가는 닙의 모습이 꿈과 비전이라는 하얀깃털을 붙잡고 여전히 캄캄한 터널을 걷고 있는 내 모습같기도 했어요. 언젠간 우리 가족이 터널끝읋 나와소문만 무성한 꿈과비전의 이야기들이 아니라..꿈과 비전을 쫓아가 파란하늘을 보았다고 위험한일도, 힘든일도 많지만 파란하늘과 마주하는 삶을 살수있다고 말할수 있는 날들을 기댜해봅니다..좋은책써주신 바버라 레이드작가님좋은챡만들어주신 제이포럼출판사~감사합니다
5살막내와 읽을까 했는데..왠걸 재미있고 경쾌한 그림책 소리에 첫째와 둘째도 달려온다. 이제는 초2가 된 개구쟁이 둘째는 동물들의 감정표현에 함께 소리내고 구르고 느낀다.그림책읽기에 온몸으로 진심인 둘째덕분에세찌는 깔깔 넘어간다😆여전히 나와함께 그림책을 즐겨주는 11살 첫째도 경쾌한 소리와 그림에 집중히며 보았다.와하하!!! 웃고키득키득 탈탈!! 온몸으로 함께 책읽고!봄은 언제 올까?~ 하며봄을 기다리며 핫초코를 홀짝홀짝 호로록~~!먹으러 갔다는 우리의 이야기!!^^
‘알라딘’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여러 온라인 서점중에서도 그냥 느낌으로 끌이는 알라딘을 이용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온라인서점중 단연코 돋보이는! 그리고 어디서든 만날수있는 중고서점까도~! 20년간 성실히 성장한 알라딘~앞으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