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의 중독
토머스 화이트맨 외 지음, 김인화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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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무어든 나쁜 것을 좋게 해독해 줄 것 같은 착각을 준다.

그 자체로도 순수하고 아름다울 거라는 생각으로....

그러나 사랑마저 독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을 읽고서야 깨닫게 되었다.

나를 둘러싼 관계를 다시금 되짚어보며 나의 중독성을 점검해 본다.

앞으로 살아야 할 시간이 더 긴 만큼

이제라도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감사할 뿐이다.

그것이 애인이 됐든 부모가 됐든 또는 자식이 됐든

사랑이라는 이름의 모든 관계에 빠져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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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일하고 많이 놀아라
어니 J. 젤린스키 지음, 황숙경 옮김 / 물푸레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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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만난 건 내 인생의 행운이다.

일중독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내게 <뒤통수를 맞은 것같은> 충격을 주었으니.

그의 충고들, 어느 하나 버릴 수 없는 말씀(?)이 되어 버린 지금

가끔씩 일중독 증세가 발작을 일으킬라치면 다시금 펼쳐 읽곤 한다,

우리의 인생은 <돈>에 있지 않고 <즐김>에 있음을 잊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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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답게 산다는 것
안대회 지음 / 푸른역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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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은 일단 리뷰가 많이 붙는다, 그만큼 책을 읽고 난 후

독자로 하여금 할 말 많게 만드는 것이다.

정민의 <미쳐야 미친다> <다산 선생의 지식 경영법>과 함께 읽는다면

같은 맥락으로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책이다.

선비들의 고고했던 정신이 지금에까지 전하여질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읽은 책이다.

몸과 마음에 넘치는 기름기로 고민인 요즈음

그들의 묵향에 취해봄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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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을 통해 얻어지는 자유
수자타 지음, 하숙희 옮김 / 불일출판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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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0년 전 쯤 이 책을 처음 만났다.

손으로 씌여진 책구성이 퍽 인상적이어서 놀랐지만

그 내용의 <가벼움>에 비하랴...

자신을 바라본다는 것, 그 가벼운 행보가 어찌도 그리 어렵던지.

나를 덜어내고 비워내고 한없이 가벼워지게 하는 책.

자신과 마주앉아 자신을 바라볼 수 있음은

돈으로 값을 따질 수 없는 축복이리라.

바쁜 일상으로 지쳐있다면  우리의 마음을 위해 읽어야할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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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얼굴에 독을 발라라
오자와 다카하루 지음, 홍성민 옮김 / 미토스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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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르면 약이다? 

천만에!! 모르면 쥐약이다.

우리는 너무 많이 현혹되어 왔다, 화장품이 거는 주술에.

먹을 수 없다면 피부에 발라선 안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나오는 판에

우리는 지나치게 화장품에 관대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제는 여자들이여, 깨어나야 한다,

비쌀수록 좋고,  기능을 더할수록 나에게 이로울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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