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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의 중독
토머스 화이트맨 외 지음, 김인화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04년 5월
평점 :
사랑은 무어든 나쁜 것을 좋게 해독해 줄 것 같은 착각을 준다.
그 자체로도 순수하고 아름다울 거라는 생각으로....
그러나 사랑마저 독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을 읽고서야 깨닫게 되었다.
나를 둘러싼 관계를 다시금 되짚어보며 나의 중독성을 점검해 본다.
앞으로 살아야 할 시간이 더 긴 만큼
이제라도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감사할 뿐이다.
그것이 애인이 됐든 부모가 됐든 또는 자식이 됐든
사랑이라는 이름의 모든 관계에 빠져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