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심플 라이프 - 여행길에서 찾은 지혜의 열쇠
아네스 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책은 읽는 즐거움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이 책을 만나면서 알게 되었다.

표지도 너무 예뻐 볼 때마다 행복해지는 데다가 내지에 펼쳐지는 줄거움들이란...!!

물론 작가의 글들도 일상에 지친 내게 힘을 준다.

이것에 실려온 카드를 아침마다 <마치 하루의 운수풀이를 뽑듯>

한 장씩 뽑아 화장대에 붙여 두고 마법의 주문인 양 읽고 또 읽는다.

누가 알겠는가, 마흔이 훌쩍 넘은 나도

내일은 프린세스로 다시 태어나게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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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인 줄 몰랐을까
바스 카스트 지음, 조경수 옮김 / 이레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이제서 사랑에 대해 공부하겠다고 하다니... 열심히 먹어 온 나이가 무색해진다.

그러나 어쩌랴, 내게는 너무나 중요하고도 절박한 사항이기도 하다.

작가가 풀어낸 사랑은 참 쉽고도 명쾌하다.  말그대로 술술 읽혀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말았다. 그만큼  사랑에 대한 것들은 흥미로웠고 새로운 것들을 터득하게 되었다.

행복한 결혼을 유지하는 커플들은 어쩌다 보니 그리 된 것이 아니라는 것,

어찌 보면 사소하지만 사실은 중요한 요소들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그게 무엇인지 궁금한가?

그렇다면 책뚜껑을 열어 볼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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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사랑이 남자를 바꿀 수 없다 - 당신을 괴롭히는 '나쁜 사랑'의 심리학
파트리시아 들라애 지음, 최내경 옮김 / 시공사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솔직히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들었다.

게다가 프랑스 작가여서 우리와는 연애관이 많이 다를 거라 예상했었구.

그러나 읽으면서 빠른 속도로 나는 빠져들었고

더할 수 없는 동감과 그녀의 사랑론에 무릎을 치지 않을 수 없다.

아픈 사랑으로 힘든 이들에게, 또는 제대로된 사랑을 찾는 이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 되리라 확신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온통 쳐댄 줄과 별표로 책이 화려(?)하게 변신했지만

두 번 읽은 것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아마도 아주 오랜동안 나의 가슴을 떠나지 않을 책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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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청소력 - 걸레 한 장으로 인생을 바꾸는
마쓰다 미쓰히로 지음, 우지형 옮김 / 나무한그루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우선 책이 얆다, 내용도 쉽다. 결론?  금방 읽을 수 있다는 거다.

물론 읽은 내용대로 행동에 옮기자면야 시간이 방대하게 걸리겠지만.

한꺼번에 이 책과 <행복한 자장을 만드는 힘 청소력>을 같이 읽었다.

두권의 내용이 다른 게 별로 없어서

왜 두 권으로 나와 있는지 의아할 정도다.

같은 내용 두권으로 읽으니 그 시간에 걸레 들고 청소나 열심히 할 걸

후회 막급이다.ㅜㅜ

청소를 해야 운이 열리게 된다는 저자의 얘기는 공감가는 바이다,

이는 캐런 킹스턴의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을 읽고 뼈저리게 느낀 바이기도 하고.

그런데, 그런데...

책 읽고 본전 생각하믄 안되는데 이 책은 쫌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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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체험 상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윤대석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우선 간략히 말하면 난 이책을 읽고 난 다음

죽음에 대한 공포를 저만큼 벗어던질 수 있었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인간이 어디 있으랴, 만은

어두운 저편의 것을 파고들어 두툼한 책 두 권으로 섭렵해 두고 나니

없던 뱃심이 갑자기 생긴 모양일까?

그렇다면 그것은 순전히 이 책이 내게 준 행운이다.

다치바나 다카시를 좋아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그가 쓴게 아니었더라면 읽으면서 "뭐야, 뭐, 이딴 책이 다 있어~~!"

했을 거다.  하지만 그가 누군가? 

죽음의 문턱이 그리 무섭게만은 느껴지지 않게 해 준 <임사체험>

참으로 기특한 책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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