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생존 투자 전략 - 투자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부몽(유재창)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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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은 본문이 중요하다지만.. 이번 책은 #표지부터 차이가 난다.

부동산의 나침반, 내가 어디로 가야 할 지 방향을 정해주는 가이드라인 같은 책이랄까?

표지에서부터 얼마나 신경썼는지가 느껴진다. ^^

part. 1에서는 어떻게 부동산을 입문하게 되었는지.. 저자의 에피소드라고 해야 하나?

가볍게 읽고 넘어가면 된다.. 하지만 이 과정 속에 평일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였는지 볼 수 있다.

아파트에도 뭐가 좋다 나쁘다 오래 되었다. 신축이다. 이런 말들이 있지만..

등급을 나누는 것은 여기서 처음 보네.. ㅎㅎ 근데 그 등급이 이해도가 너무 쉽게 되어 있어서 강추(P38)

그리고 월세 수익 + 시세차익 = 경매 (부동산 바겐세일)

저자의 투자처는 통영, 그 누구도 보지 않던.. 조선 경기의 몰락으로 분위기가 거의 바닥이었는데..

역발상으로 투자를 하였던 거다.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 저렴하게 낙찰 받는다면?? 여기서 입지가 어느 정도 갖춰진 곳이라면..

경기가 안좋다고 한들 거래는 계속 되어질 것이다.

이거는 정말 효과가 좋은... 지금의 나도 쓰고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데.. 명함!!

경매를 하게 되면, 뭔가 소유자, 세입자 등과 마주칠 일들이 많은데..

전문가의 포스를 내뿜는 명함 하나 딱 내민다면,.. 효과를 그 이상일 것이다.

이제는 자동차 경매이다.. ㅎㅎ 그냥 이 부분은 당장의 내가 차를 구입할 것이 아니라 가볍게 볼 수 있었는데.

정말 다양한 꿀팁이 많다. 저렴하게 좋은 차량을 사고 싶다면.. 경매 강추한다.

여기서 정말 득템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참고로 저자는 이러한 틈새시장도 수익을 만드는.. 대단하십니다!!!)

그렇게 경험 위주의 도서다 보니 감정이입이 되는데, 초품아인데 초등학교가 생기지 않는다라는..;;;

이 무슨 말 장난이냐 하겠지만;;; 호재에 있어서 그 호재가 실현 가능한 호재인지 뜬구름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누구도 안 생길 거라 생각을 했겠는가?? ㅠㅠ 내가 다 슬프네..

그런 저자의 정말 아픈 상처를 그대로 담은 2장에서 3장으로 성장한 저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데이터 및 흐름을 어떻게 분석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 역시 이해하기 쉽게 특정 단지를 바탕으로 설명이 이뤄지는데.. ^^

중간중간 카톡 내용도 있어 재밌다!! 몰입감 300%

여기서 잠깐!!! 임장을 여행으로 한다면??

바로 저자, 부몽이 그렇게 행하였다. 가족들과 함께 임장 지역에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부동산을 하면 가족의 눈치를 보게 마련인데, 되려 임장 안 가냐고 물어볼 거 같은.. ㅎㅎ

그리고 수익이 난다면, 언제나 그 일부는 가족들과 함께!!

다음은 셀프 인테리어 등과 같이 직접 경험을 해봄으로써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까지..

하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그만큼 시간을 많이 투자하여 공부하여야 한다는 것!!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저자가 최대한 풀어서 써줬지만... 그 동안 고생했던 내공이..

글자 하나하나에서 느껴진다..

그 외적으로 인형뽑기 이야기도 있지만... 나의 리뷰는 여기까지 쓰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본문의 내용에 대해서 크게 담지 않은 리뷰이다.

저자의 의도가 어떠한 의도인지 모르지만... 내가 그 안에 개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충분한 궁금증과 그만큼 경험담으로 재미를 겸한 도서라 부담없이 보기 좋다.

그렇다고 깊은 내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

책을 받자마자 가볍게 속독을 하면서 읽었는데.. 이제는 정말 키포인트를 찾을 때다.

돈되는 정보 말이다!! 그렇게 나는 다시 책을 펼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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