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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이대표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하아~ 일단 제목만 보면.. 정말 그렇게 하고 싶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이렇게 살아왔던지라 정말 내가 가능할까 라는 의심부터 하면서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일단 프롤로그를 보면 인터뷰 내용이 있는데, 나 역시도 1년에 천만원 모으기가 힘들었다.
근데 그걸 6개월만에 하자고?? 아~ 솔직히 굶어죽으라는 소리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ㅎ
너무 부정적일지 모르지만.. 한 가정의 가장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이 책은 도전, 챌린지~ 아! 멋지다.. 일단 모르겠지만.. 뭔가 시작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나도 시작한 지출 줄이기.
책에서 나열해두었듯이 나 역시도 나의 지출을 어느 정도 나열을 하고 .. 아니.. 나열만 하는데..
이렇게 불필요한 지출이 많았던가.. ㅠㅠ 젠장..
하아~ 이건 너무... 내가 여태 뭘한거지라는 반성과 함께.. 이제는 하루 만원으로 살아보기!!!
오호~ 이거는 어느 정도 자신있다고 생각하고 과거를 돌아보았지만.. 하루 만원도 안 쓴 적도 있지만..
가끔씩 술약속에 큰 지출이 너무 많았다 ㅠㅠ 결국 하루 만원이 아니라 몇 만원이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ㅠㅠ
신용카드 안 쓰기.. 이거는 언제나 나에게는 핑계와도 같이 죽죽 쓰기 시작했다..
여러 혜택을 할인 받는 다는 핑계로.. 이제 잘라보자111 ㅠㅠ
아~ 근데 이거 보다보다 너무 하네;; 도대체 짠돌이로 살아가란 말인가요?
정확하다!! 뭔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있으면..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게 바로 짠돌이다 ㅎㅎㅎ 아~ 이제 받아들이기 시작을 했다. ㅎㅎ
스마트폰!! 솔직히 예전에 게임하고 유부x 보고 이런 저런 놀이? 아님 시간 떼우기로 많이 사용했지만..
이제는 경제 뉴스, 그리고 그 외의 유용한 정보들. 가계부 등등 많은 활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단순히 시간 보내기 용이 아니라 정말 생산적인 활동을 위한 도구가 되어 가고 있다!!
음~ 칭찬해!! ㅎㅎ 이렇게 이 책들은 다양한 카테고리 라고 해야 하나? 아이템이라고 해야 하나?
다양한 관점에서 절약을 할 수 있는 팁을 준다. 100% 다 하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하라는 것이다. 정말 모든 걸 다 한다면.. 나는 못 살거 같지만.^^
사람은 절대 쉽게 죽지 않는 다는 것.. 이렇게 몇일만 해보아도.. 나의 가계부에는 돈이 늘어나는 소리가 들린다.
이렇게 해서 1년에 2천. 점점 종잣돈이 늘어난다면.. ^^
여튼 중요한 것은 이 책에 있어서 내가 알지 못한 것. 어쩌면 알고 있던 것들도 행하지 않았기에.. 세어나가는
돈들이 많았을 거다. 그것을 잡아주기 위한 하나의 가이드.. 아니 어떻게 보면 머니 매니저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