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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막노동하던 최 사장, 어떻게 2년 만에 억대 매출 공인중개사가 됐을까? - 월 1,000만 원 버는 부동산 에이전트의 실전 노하우
최병욱 지음 / 라온북 / 2018년 12월
평점 :
공인중개사 9개월만에 합격. 이 타이틀만으로도 대단해보이지만, 개업 2년 만에 억대 매출 달성까지..
하지만.. 세종시라서 그럴 수도 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일단 색안경은 내려놓고.. 그 첫 페이지를 열어보자.
요즘 느끼는 거지만.. 대부분의 책의 시작은 어려웠던 환경에서부터 시작해서 뭔가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기 위한..
이제는 레파토리 같은 느낌이 조금 아쉽다;; 희망을 주는 메시지라서 좋기는 하다만은.. 그 챕터를 읽는 순간.
또 봤던 책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본론이니.. ^^
9개월 만의 합격, 이것은 정말 존중해줘야 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몰두를 했다고 하지만..
시간적인 부분보다 가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그 부담을 안고 준비하였다는 사실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 외적으로 다양한 정보들이 있지만... 이런 환경 속에서 중개사가 갖춰야 할 것들에 대한 기본을 설명해준다.
기본!! 이건 정말 중요하다.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행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여러 번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공인중개사라는 중요한 다리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매도자와 매수자의 관계로 인해.. 결정이 나는 것이 부동산 중개업의 모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보다가.. 이건 진짜 혁신인 것 같다. ㅎㅎ 이벤트... 중개사무소가 이벤트라니.. 방문객을 통하여
주변 상권 할인 이용권, 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 고객들에게는 감동으로 다가오는 그 순간!!
우리 머리 속에는 그 중개사무소는 기억 될 것이다. 그러면 다음에도 어디 가겠냐?
별 특별한 것이 없으면 거기에 가겠지~ (급하면 모든 곳에 다 가긴 하겠지만..)
그 외적으로도 뭔가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서 하는 성공을 부르는 운 5가지 행동!!
그 중에서 미라클 모닝이 가장 부럽다~ 5분만 더 자고 싶다는 나를 반성하게 된다.
성공하는데 다 이유가 있다. 항상 사람들은 최종 결과를 보고 배를 아파하지만...
그 이면에 그 사람들의 피와 땀이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오늘 하루도 나에게 다짐을 하며... 2019년도에는 어제보다 더 발전하는 내가 되기를 바라며,
책 장을 덮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