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파닉스 1 (본책 + 스토리북) - 전면개정판 기적의 파닉스 1
한동오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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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지 않게 아이가 영어를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공부처럼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천천히 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적의 파닉스를 접해보았다.

하루에 4쪽만 하면 되는 거라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큰 부담이 없는 책이다.

구성이 하루는 학습하고 다음날은 복습하는 방식이라 오래도록 아이가 기억할 수 있다.

아이 책답게 알록달록한 색감과 큰 글씨가 마음에 들었다.

속에 또 cd도 있어서 공부하지 않을 때에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틀어주기에 좋다.

cd 재생이 불가능한 환경이라면 QR코드도 있어 발음도 듣고 아이와 함께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제일 뒤쪽에는 플래시 카드도 있어서 아이와 엄마 또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할 수도 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갈 때 함께 게임하기에 좋을듯하다.

플래시 카드 종이는 좀 더 두꺼워서 아이가 여러 번 만져도 막 찢어지고 그러지 않을듯해서 좋다.


또 마지막에 작은 책처럼 얇게 스토리북도 있어 아이와 자기 전에 읽어주기에 좋다.

어른들이 봐도 알록달록 귀여운 책이라 아이들이 분명 흥미를 가질만한 좋은 책이다.

너무 학습식으로만 하는 것이 아닌 숨은 그림 찾기, 선잇기등으로 쉽게 진도가 나가는 스타일이다.

알파벳 별로 어떤 단어들이 있는지 단어장도 있고 두껍지도 않아 부담없지만 책의 내용이 알차다.

기적의 파닉스 시리즈로 1, 2, 3 있어서 순서대로 난이도를 올려서 배우기에 좋다.

올해 중으로 1권을 다 공부하고 내년부터 2권을 시작하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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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숨은 쿠키를 찾아라! 모험의 시작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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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콕하는 아이들을 위해 딱인 숨은그림 찾기 책.

쿠키런 캐릭터의 스토리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쿠키런 캐릭터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듣는다.

쿠키런 캐릭터는 알았지만 이렇게 많은 쿠키들이 있다는 건 캐릭터 소개로 처음 알았다.

우리 아이는 핑크 핑크하고 귀여운 공주 같은 쿠키를 좋아했다.

딸기 크레페 맛 쿠키로 내가 보기에도 너무 귀여운 캐릭터였다.

아직 6살인 아이와 함께 숨은 그림을 찾아보도록 했다.

주인공인 쿠키와 친구들, 또 아이템과 몬스터를 찾는 것으로

한 페이지에 열 개 조금 넘는 캐릭터들을 찾는 건데 비슷한 캐릭터들도 많고

살짝 다른 것도 있어서 은근히 어른들도 찾기에 어려웠다.

다양한 콘셉트의 그림들로 되어있고

또 그림자를 보고 똑같은 캐릭터 그림을 찾는 것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하기 좋다.

아마 유치부 아이들이라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다.

재미있다고 하루에 몇 페이지나 진도를 나가려고 하는 아이와 두 장씩만 하자고 약속하며 했다.

미로 같은 길에서 파티 테이블로 도착할 수 있는 쿠키를 찾아보는 것도 있고

정답이 맞는지 궁금하면 제일 뒤 페이지에 정답이 나와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아이들이 혼자 하기에 충분하다.

다른 쿠키런 시리즈들도 많은데 궁금해지는 책들이 많은데 하나씩 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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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걱정 뚝! 건강 유아식 - 영양학자와 요리전문가가 함께 만들었어요
김보은.안소현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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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곧잘 주는 데로 잘 먹던 우리 아이.

버섯도 잘 받아먹고 그랬는데 크면서 맛에 대한 호불호가 생겼는지 점점 먹던 것만 먹으려 한다.

예를 들면 김, 면류, 음료처럼 먹기 쉬는 것.. 정확히 말하면 덜 씹을 걸 좋아하게 된듯하다.

점점 키도 또래들보다 작아지고 몸무게는 안 붇어서 걱정 중인 요즘 편식을 줄이기 위해 어떤 걸 해줘야 고민하다 이 책을 만났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가득가득하다.

두 아이 엄마인 요리 전문가와 세 아이의 엄마이면서 영양학 박사인 분들이 쓴 책이니 더욱 영양학적으로 믿음이 간다.

목차도 확실히 엄마이신 분들이 하신듯하게 편리하게 나누어져 있다.

아침에 빨리해주기 좋은 간편식과 점심에 먹을 한 그릇 밥 또 저녁에 먹기 좋은 밥, 국, 반찬으로 차린 저녁밥상까지

딱 분류가 엄마들이 찾아서 해주는 밥상처럼 목차를 만들어주셔서 있는 재료가 뭔지 보고 만들어주기에 좋다.

요리하기에 편하게 레시피도 딱 한 페이지이다.

글도 길지 않고 간단해서 씻고 다듬으면서 빨리 슥- 보면서 하기에 좋다.

미리 하기 전에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도 적혀있어서 식재료 파악하기에도 그만이다.

 

항상 양념에 재워진 불고기를 사 오거나 시판 양념으로 만 하던 불고기.

책으로 도움받아 이번에는 내가 직접 한 양념으로 요리를 해봤다.

집에 있던 재료로 빠르게 할 수 있고 또 딱히 양념을 사지 않고서도 맛있는 불고기가 완성되어서 좋았다.

이 책으로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배달음식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직접 해서 아이에게 식사를 준비해 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요리 초보 엄마들도 이 책 한 권이면 식사 준비가 수월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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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해 중국어 학습지 - 1권으로 단숨에 해결
강지수.신효정.양수아 지음, 진윤영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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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있는 시간이 부쩍 많아진 요즘 가볍게 중국어를 시작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학습지이다.

시원한 파란색으로 된 학습지들 겉표지와 속에는 얇디얇은 학습지가 가득 들어있다.

아이를 보면서 큰 책을 펼쳐보기 어려웠는데 쏙쏙 하나씩 빼서 보기 좋다.

큐알 코드로 음성도 함께 들으면서 공부하기에 좋다.

중국어는 발음이 가장 중요한데 집에서 독학하면서 하면 발음을 놓치기 쉬운데 원어민 발음으로 들으며 공부하기에 좋다.

짧은 문장이어도 옆에 중국어 문장 구조도 설명해 줘서 차근차근 중국어 문장구조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도 공부하기에 좋았다.

쓰기 노트도 있어서 3급 한자 쓰는 연습도 하면서 3급 HSK 시험 맛보기도 해볼 수 있다.

 

 

 

제일 좋은 점은 진짜 학습지처럼 얇아서 우선 시작하기에 부담이 없다.

크고 두꺼운 책은 먼저 펼쳐보기가 제일 어려워서 시작부터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런 게 없어 하나하나 얇은 학습지를 꺼내서 시작하기에 좋다.

이 책을 배우고 그 후에는 HSK 3급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하니 초급 HSK 도전하시는 분들께 좋은 책일듯하다.

코로나19로 학원 가기에 부담스러운 요즘 하루에 딱 하나씩 꺼내서 부담 없이 공부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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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가장 쉬운 그림 그리기 - 그림에 소질 없는 엄마 아빠도 선과 도형만으로 진짜 쉽게 그리는 방법!
최재광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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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스케치북에 캐릭터를 그려달라고 하는 아이의 바람이 있지만 그에 비해 그림 실력이 좋지 못했다.

그래서 매번 따라 그려주긴 했지만 그래도 그림 그리는 것은 여전히 어려웠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매일 있으니 지겹고 아이랑 할 수 있는 활동도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났다!

아이가 좋아하는 가장 쉬운 그림 그리기!

책의 목차도 앞에 자세하게 나와있다. 동물, 곤충과 식물, 사람, 탈것,,,, 등등으로 나누어져

아이가 원하는 그림을 목차에서 찾아서 그려주기에 좋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만 그릴 수 있다면 그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들이 무척 많다!

이렇게 보면 그림 그리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동그라미 하나만으로 사과도 그릴 수 있고 사람도 그리고 사탕까지!

또 타원으로 살짝 동그라미를 길게 그려주면 햄버거부터 개구리까지 그릴 수 있는 것이 무한정으로 늘어난다.

아이와 함께 그림을 고르면서 그려주는 재미가 있었다.

 

 

동화책 속 이야기처럼 늑대와 양 그림도 있다.

하나하나 처음부터 어떻게 그리면 좋을지 알려주기에 정말 그림에 소질 없어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다.

책 속의 그림들이 색색이 너무 예뻐 보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추운 겨울과 코로나로 실외 활동을 전혀 못하는 요즘 이 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병원놀이를 하다가는 의사와 아이그림을 그려달라고 하고

크리스마스 영상을 보다가는 눈사람들 그려달라고 하면 쉽게 그려줄 수 있다.

 

 

눈사람 이야기를 들려준 후에 그려준 눈사람에 아이가 열심히 색칠하는 모습이다.

겨울에 그릴 수 있는 그림들도 많고

그림 그리는데 어려움이 없어 많이 그리고 아이에게 색칠공부를 시켜도 좋다.

유치원다니는 아이들은 혼자서도 어느정도 따라서 그릴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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