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보인데 왜 보수의 말에 끌리는가? - 인지 과학이 밝힌 진보-보수 프레임의 실체
조지 레이코프 & 엘리자베스 웨흘링 지음, 나익주 옮김 / 생각정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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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착각한다. 나는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할 수 있다고. 천만에. 의식에서 건져올릴 수 있는 말은 고작 2%. 나머지는 98%. 곧 무의식이 우리 삶을 지배한다. 은유는 곧 뇌에 쌓인 무의식이다. 우리 삶 전체를 관통하는 은유를 펼쳐 놓은 책. 어렵지 않아서 좋다.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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