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좋아하는 똑똑한 하루독해예요. 1단계를 끝내고 2단계를 시작했습니다. 2단계는 1~2학년 수준이에요.
아이가 문제집을 보더니 좋아하더라고요. 1단계를 재미있게 끝냈던 기억이 남아있나 봅니다.
1주 차를 시작합니다. 학습만화로 시작하니 아이가 부담이 없죠. 한 주 동안 무엇을 배울지 살펴보고 간단한 문제를 풀면서 어휘를 배워봅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만화를 보면서 독해를 하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봅니다. 독해도 그냥 하는 것보다 이런 팁을 잘 보고 문제를 푸는 방법도 배워보면 도움이 됩니다. 이제 잘 읽고 문제를 풀면 되겠죠.
주어진 지문을 읽고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어 봅니다. 객관식, 주관식이 골고루 잘 나와서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잘 풀더라고요.
지문 위의 QR코드를 찍어서 다양한 학습 자료를 볼 수 있어요. '투명 우산'에서는 우산이 그려진 명화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이런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요즘은 융합교육이 대세인데 그런 흐름에 잘 맞네요. 문제도 차분하게 풀어봅니다.
지문에 나왔던 어휘를 점검하고 독해 게임을 하면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한 주 공부가 끝나면 테스트와 특강도 있으니 아이가 재미있게 잘 풀 수 있겠어요. 똑똑한 하루독해는 4~5주 정도면 끝낼 수 있는 분량이라 올해 안에 완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문제집을 좋아해서 매일 잘 풀고 있으니 격려해 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