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은 아이들이 반할만한 재미있는 책입니다. 비행기가 어떻게 날 수 있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고 조종사가 된 듯한 기분으로 책을 넘겨 봅니다. 비행기 조종석에서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계기판을 보는 방법, 비행기 엔진의 종류, 하늘의 구름을 보고 날씨를 예측하는 방법 등 조종사는 많은 것을 알아야 하는군요.
이제 비행기를 타고 날아봅니다. 비행 속도를 조절하고 어두울 때 비행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저자의 직업인 곡예비행에 대해서도 나오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조종사라면 비행 규칙은 꼭 알아야겠죠. 책에 간략하게 나와있으니 잘 읽어보면 됩니다.
다양한 비행기를 살펴보는 부분도 재미있네요. 전투기, 폭격기, 여객기 등 다양한 비행기가 나옵니다. 색깔도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인 비행기들을 보면서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대한민국에서 온전히 컴퓨터 설계로만 만들었다는 KT-1 웅비나 영화에서 많이 봤던 스텔스 폭격기 B-2 등 다양한 비행기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합니다. 이제 책을 다 읽었네요. 책을 잘 읽었다면 마지막 부분인 비행기 조종사 자격시험을 간단히 마무리하고 비행 교실 수료증을 받을 수 있어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아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