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초급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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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그날 있었던 일을 쓰는 것이지요. 일기를 꾸준히 쓰는 것은 하루의 일을 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더 나은 나를 다짐해보기도 하며, 글쓰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집콕을 하면서 매일매일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기 쓰기를 하되, 일상생활의 나열보다는 글짓기에 초점을 두는 것은 어떨까요.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초급)

진서원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는 아이들이 사자성어로 4행시를 짓는 것을 도와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매일 일기를 쓰듯이 매일 4행시를 써보기를 독려하기 때문에 '초등 일기쓰기'라는 타이틀로 일기책으로 나왔네요.




진서원 출판사에서는 뿌듯해 '3행시 일기 쓰기'의 인기에 이어 '4자성어 4행시 일기 쓰기'를 출간했는데요. 3행시는 3음절 단어로 첫 글자를 정했는데 4행시는 단순한 4음절이 아닌 사자성어를 선택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매일 하나씩 아이들이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비교적 쉬운 사자성어가 나오고 뜻풀이도 해 줍니다. 그 사자성어로 4행시를 100일 동안 지을 수 있도록 만든 책이네요. 아이들이 4행시를 지으면서 자연스럽게 사자성어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예를 들어 '기상천외'라는 사자성어를 제시하면서 뜻과 음, 한자도 보여줍니다. 그러고 나서 '생각이 기발하고 범위가 넓어 짐작하기 어렵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풀이해 주고, 인터넷에는 기상천외한 댓글이 많다고 언급하며 이 사자성어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도 예를 들어 줍니다. 이제 원고지에 쓰인 사자성어를 아이가 만들어보면 되겠죠. 책 아래쪽에는 꼬막 상식으로 악성 댓글을 조심해야 한다거나 명예훼손, 모욕죄가 될 수도 있다는 등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보충해 주는 코너가 있어서 아이들의 상식 쌓기에도 좋네요.

3행시, 4행시를 재미있거나 감동적으로 지으려면 아이가 평소에 아는 어휘도 많아야 하고 재치도 있어야겠죠. 이런 걸 평소에 시키면 하기 힘든데 집에서 일기 쓰듯이 매일 하나씩 해보면 언제 어디서든 3행시, 4행시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100일이 지나면 아이가 글쓰기 도사가 된다는 문구에 수긍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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