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퍼즐편답게 처음에는 하마 가족이 여행 가방을 꾸리는 장면이 나오네요. 다른 그림 찾기로 수월하게 시작합니다. 규칙에 따라 무인도 사이에 선을 그어 다리 만들기, 겹쳐진 여행 가방이나 비행기 세어보기, 호텔 열쇠로 열 수 있는 자물쇠 찾기, 휴양지 장면의 퍼즐 조각 찾기, 등 다양한 문제들이 여행과 관련되어 나옵니다. 단순한 문제들도 이렇게 여행과 연결고리를 만들어 진행하니 재미있네요. 나라와 수도 연결하기, 선베드에 있는 숫자 피라미드 풀어보기, 나라와 화폐 연결하기 등 여행과 관련된 문제로 상식도 쌓고 두뇌회전도 할 수 있어요. 중간중간 스도쿠 문제도 많이 나와서 이 책을 끝내고 나면 아이가 스도쿠도 자신 있게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색칠하기, 선 잇기, 그림자 찾기 등 비교적 간단한 문제들도 많고, 문제의 규칙이나 미션을 따라서 해결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도 다수 있습니다. 서술형 문제도 나오는데 아이가 어려워하면 한두 문제는 푸는 방법을 알려주면 될 것 같아요. 시차, 비행기 출발 시간, 해변에서 만드는 모래성의 비교 등이 서술형으로 나옵니다. 서술형 문제가 많아서 유아 수준에서는 어려울 것 같네요. '하루 10분 놀면서 두뇌 천재되는 브레인 스쿨'의 다양한 시리즈는 난이도에 차이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는 난이도가 낮은 편인 것 같습니다. 책을 훑어보니 초등 저학년이면 무리 없이 풀 수 있는 수준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