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부터 9단까지 기본적인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먼저 덧셈을 이해하고 묶음으로 세는 것을 곱셈으로 한다는 개념을 알려주고 시작하네요. 구구단표와 함께 퀴즈 풀기, 스티커 붙이기, 선잇기, 미로 찾기, 곱셈식 완성하기 등 다양한 문제가 나옵니다. 이렇게 9단까지 배우고 나면 곱셈 한 문제를 10초 안에 푸는 연습도 해 보고, 구구단 게임 암호 풀기, 길 찾기, 계산 배틀 등 놀이식 구구단 문제를 풀어 보게 됩니다. 다른 그림 찾기처럼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코너도 있네요.
구성도 훑어보고 아이가 푸는 것도 들여다보니 난이도가 낮지는 않습니다. 구구단은 덧셈을 할 줄 알아야 개념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어린 유아에게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적정 연령은 6세~9세 정도일 것 같네요. 스티커 붙이기와 놀이식 위주의 문제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풀 수 있는 교재입니다. 놀이북 치고는 두껍지만 일반 구구단 교재에 비하면 적은 분량입니다. 구구단을 배우면서 놀이식으로 풀기 좋은 워크북입니다. 구구단을 몰라도 구구단표를 읽을 줄 알면 풀 수 있어요.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구구단을 외우게 되겠지요. 시중에 구구단 교재가 많이 나와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중 가장 재미있는 교재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