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해 3행시 일기 쓰기의 장점으로 10분 안에 끝낼 수 있고 스티커를 붙이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적혀 있는데요. 아이도 '아버지'를 주제로 3행시를 쓰더니 뿌듯해 스티커를 붙이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재미있게 3행시를 쓰다가 나중에 진서원 뿌듯해 카페에 자신이 쓴 글을 올려볼 수도 있습니다. 매주, 매월 시상을 한다니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겠네요. 뿌듯해 3행시는 앞뒤 내용이 잘 이어지도록 마무리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운율도 맞추면 좋겠죠. 우리도 TV 예능을 볼 때 3행시 마지막에서 빵 터지잖아요. 책에서도 마지막 3행에서 재미있거나 감동적으로 마무리하면 더 좋다고 하네요. 항상 마무리가 중요하지요.
일기를 꼭 그날 있었던 일을 써야 하는 건 아니니까 일기 쓰듯이 매일 3행시를 쓴다는 발상이 참 재미있네요. 아이에게 주면서 쉽게 쓰라고 했는데 정작 제가 3행시를 만들어보려고 하니까 잘 안되네요. 역시 뭐든 해본 사람이 잘 하는 거겠죠. 100일 과정이라 3행시를 100번 쓰게 되는데요. 이 책을 끝내고 나면 아이의 재치와 단어 조합력이 좋아질 것 같네요. 뿌듯해 3행시 초등일기쓰기 시리즈는 총 3권입니다. 저학년부터 꾸준히 사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