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에 들어가 보니 이공님이 이 엽서를 색칠하는 동영상도 있어서 유심히 봤는데요. 어쩜 그렇게 금손이신지 색연필이 쓱쓱 지나가기만 한 것 같은데 멋진 작품이 되더라고요. 저는 그런 솜씨는 없지만 소소하게 색칠해봤어요. 아이와 함께 한 장씩 색칠하니 더 재미있더라고요. 컬러링북은 색칠하는 과정에서 힐링이 되는데요. 체리파이와 래빗걸의 일상을 따라가며 색칠하다 보니 제가 경험한 일들처럼 느껴져 기분이 좋네요. 색칠을 하면서 아이와 이야기도 하고, 혼자 색칠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칠하다 보면 시간도 금방 가고 재미있더라고요. 엽서의 그림은 일상생활이 주를 이루지만, 계절감이 있는 것도 있고 생일 축하 등 이벤트로 활용할 수 있는 것들도 있어요. 아무래도 엽서이다 보니 다양한 설정이 있어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생일이나 기념일에 컬러링 엽서북을 활용해야겠어요. 예쁘게 색칠해서 선물과 함께 건네면 좋겠죠. 그냥 시중에 파는 엽서를 사서 주는 것보다 정성이 들어간 엽서를 주면 받는 사람이 더 기뻐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