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또박 위치를 보면서 잘 쓰고 있네요. 칸을 처음에는 줄로 구분하다가 나중에는 이렇게 점으로 구분합니다. 점점 힌트가 줄어드네요. 이렇게 쓰다 보면 선이나 점이 없어도 빈칸에 위치를 정해서 쓸 수 있게 되겠죠.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도 적절하게 나와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인데요. 스티커 붙이고 따라 쓰기입니다. 놀이처럼 느끼면서 재미있게 공부하니 다행이네요.
글씨를 쓸 때 처음에는 점선을 보고 쓰다가 중심에 있는 작은 점선으로 위치를 잡다가 점만 보고 구분합니다. 이렇게 한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배우는 거죠. 저는 이 부분이 가장 만족스럽더라고요. 나중에는 점이 없어도 아이가 자음 모음의 위치를 생각하면서 정확하게 쓸 수 있겠죠. 한글을 쓸 때는 이중모음의 위치도 알아야 하고 받침도 잘 써야 해요. 책을 많이 읽어본 아이는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만 그래도 직접 써 보는 것과는 다르지요. 어른의 눈으로 보면 '이렇게 간단한 걸 왜 모를까'싶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기적의 한글 쓰기로 꾸준히 연습한 결과 글씨가 많이 예뻐졌어요. 한글 자음, 모음의 위치만 제대로 잡아도 반듯반듯한 글씨가 완성되는군요.

'기적의 한글쓰기'로 한글 쓰는 방법을 배우면 처음부터 한글을 예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처럼 한글을 읽고 쓸 수는 있는데 글씨 교정이 필요한 아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인의 아이도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해서 기적의 한글쓰기를 추천해 줬어요. 그 아이도 재미있게 풀고 있다고 하니 추천한 입장에서 뿌듯하네요. 초등학교 입학 전에 예쁜 글씨 만들기, 꼭 성공해봐요.
- 출판사에서 교재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