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숨은 인물과 그 당시의 유물들을 찾아봅니다. 다른 그림 찾기가 나오기도 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와 다른 그림 찾기를 이용해 역사 놀이를 하다니 참 좋네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런 문제를 풀 때는 연필로 체크하지 말고 손으로 짚어가며 찾으면 반복해서 풀 수 있답니다. 연필로 체크해버리면 한 번만 찾고 그다음에는 안 보게 되더라고요. 찾기 놀이가 끝나면 역사적 인물에 대한 설명과 그 당시의 시대상을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나옵니다. 깔끔한 그림과 간단한 설명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로빈과 찾아라'라는 코너를 통해 간단한 그림 퀴즈를 풀기도 해요. 잘 풀었는지 궁금하다면 책 뒤편의 답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책 마지막에는 역사 탐방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소개됩니다. 전북 고창에 있는 고창 고인돌 박물관,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경남 통영의 한산도, 경기도 수원에 있는 수원 화성 박물관, 충남 논산의 계백 장군 유적지, 강원도 강릉의 오죽헌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오네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되고 예전의 생활로 돌아가게 되면 방학을 이용해 한두 군데만 다녀와도 의미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