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소녀 곁에 빨간 목줄을 한 고양이가 있죠. 침대 아래에는 빨간 생쥐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공간의 문이 열리면서 파란 목줄을 한 고양이가 들어와 빨간 생쥐를 데려갑니다. 그 공간의 문으로 파란 목줄 고양이가 들어가고 소녀와 빨간 목줄 고양이도 따라 들어간다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그렇게 들어간 새로운 공간에서 소녀와 고양이는 새로운 아이들을 만납니다. 거기에서는 똑같이 생긴 아이들이 한 쌍씩 놀고 있지요. 그리고 자신과 똑같이 생긴 소녀와 고양이도 만나게 되죠. 디테일이 조금 달라서 구분할 수 있어요. 주인공 소녀는 옷에 빨간 그림이 있고 고양이는 빨간 목줄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만난 소녀는 옷에 파란 그림이 있고 고양이는 파란 목줄을 하고 있습니다. 소녀들의 머리 방울 색깔도 조금 달라요. 파란 그림의 옷을 입은 소녀는 자신의 고양이를 달래서 빨간 생쥐를 돌려줍니다. 소녀들은 즐겁게 작별 인사를 하네요. 다시 자신의 공간으로 돌아온 소녀와 고양이, 이렇게 이야기가 끝나나 했는데 마지막 장면에 갑자기 파란 생쥐가 나타납니다. 이번에는 소녀와 고양이가 어디로 가게 될까요. 마지막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