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컴플렉스가 있을 것 같은 몰리 루 멜론은 할머니의 가르침 덕분에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하게 드러냅니다. 멋진 아이의 뒤에는 멋진 양육자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키가 작은 몰리 루 멜론에게 할머니는 위풍당당하게 걸으라고 조언합니다. 꽤 심한 뻐드렁니도 신경쓰지 말고 활짝 웃으라고 말하죠. 괴상한 목소리도 개의치않고 또렷하고 힘차게 노래하라고 합니다. 몰리 루 멜론은 할머니의 말씀대로 그렇게 합니다. 그렇게 잘 지내다가 이사를 가게 되지요. 할머니와 친구들과 헤어져 새 학교로 간 몰리 루 멜론은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몰리 루 멜론은 새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로널드를 만나게 됩니다. 로널드는 사사건건 몰리 루 멜론에게 적대감을 드러내지만 몰리 루 멜론의 당당한 태도를 보며 자신만 바보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지요. 마침내 로널드는 몰리 루 멜론에게 손을 내밀게 되고, 몰리 루 멜론은 할머니께 감사 편지를 씁니다.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 몰리 루 멜론처럼 모든 아이들은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단점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개의치 않으면 다른 사람들도 그 부분을 단점으로 보지는 않겠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