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 친구 피터와 에르네스토는 나무 위에서 생활합니다. 피터는 좋은 친구와 함께 한곳에서 사는 것이 참 좋습니다. 하지만 에르네스토는 하늘 전체를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피터는 나무 아래 세상은 위험하다며 만류하지만 에르네스토는 해보지 않고 알 수는 없다며 모험을 강행합니다. 그리고 출렁출렁 다리를 건너 강을 첨벙 첨벙대며 지나갑니다. 그리고 바다와 사막에서 보는 하늘도 궁금해합니다. 에르네스토는 모험을 하면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납니다. 에르네스토는 과연 원하는 모험을 할 수 있을까요. 이제 피터의 모험도 시작됩니다. 피터는 길을 떠난 친구가 걱정돼 나무에서 내려와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나아갑니다. 그러고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죠.
피터와 에르네스토는 다시 만나 말합니다. "내가 어떤 모험을 했는지 넌 믿기지 않을 거야!"라고요. 각각 자신의 성격에 맞는 대단한 모험을 한 단짝 친구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그날 밤 에르네스토는 자신이 배운 별자리를 피터와 친구들에게 소개합니다. 피터뿐 아니라 다른 나무늘보들도 별을 바라보며 감탄하네요. 이제 곧 다른 나무늘보들의 모험도 시작되겠지요.
이 책은 우정, 편견, 새로운 경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래픽 노블이네요. 피터와 에르네스토의 표정과 동작이 리얼해서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