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을 하듯 미래를 보는 가은이의 전생은 과연 어땠을까요. 연금술사의 딸이었던 가은이는 착한 마음씨 때문에 도리어 화를 입게 됩니다. 그래서 가은이의 아버지는 기계에 주문을 입력하고 예언이 실행되게 만들지요. 이것을 막을 수 있는 건 가은이밖에 없습니다. 가은이는 예언의 집행자 오피키언이 세계를 멸망시키지 않도록 스스로를 희생하려고 하는데요. 미리 넣어둔 또다른 주문으로 반전이 일어나는 장면이 감동적이네요.
이런 이야기들 사이에 다양한 귀신이 등장합니다. 알고보면 원한을 품은 사람들이지요. 불쌍하게 죽어간 사람들이 귀신이 되어 사람들을 괴롭히지만 신비, 금비와 아이들이 잘 설득해서 평화롭게 해결합니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나와서 더 정감있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신비아파트의 귀신 캐릭터들이 무서운데 아이들은 괜찮은가 봅니다. 알고보면 사람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얘기하네요.
꼭 귀신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주인공들 사이의 사랑과 우정, 학교 생활 등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친근한 것 같더라고요. 신비아파트는 시리즈도 많고 TV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로도 나와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그 밖에 놀이북, 에듀북 등 다양한 책으로도 잘 나와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