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컬러링 등 놀이식으로 한글을 배우는 책이라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공부가 아닌 놀이로 접근하니 저도 만족합니다. 티라노계곡에는 갖가지 공룡들이 등장합니다. ㅋ 와 ㅌ를 배우는 코너입니다. 여기에도 스토리가 있네요. 트트 티라노 계곡에서 크크 코리토사우루스가 어떻고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ㅋ,ㅌ를 반복해서 읽게 됩니다. 그다음에는 숨어 있는 ㅋ,ㅌ를 찾고 ㅋ,ㅌ로 시작하는 공룡들을 찾아보게 됩니다. 아이가 재미있어하네요. 마찬가지로 축구장에서는 ㅈ,ㅊ을 배웁니다. 즈즈츠츠 축구 대회가 열리자 즈즈 제비와 츠츠 참새들도 응원한다는 내용이 나오네요. 축구 시합을 보러 온 사람들과 차들로 경기장 바깥이 복잡하네요. 경기장에서는 축구선수들이 열심히 경기 중입니다. 여기서 숨어 있는 ㅈ,ㅊ를 찾아보고 ㅈ,ㅊ으로 시작하는 사물과 동물들을 찾아보는 미션을 수행합니다. 제가 봐도 재미있네요.
그 외에도 놀이학습 코너가 있어서 한글공부책이라는 취지를 잘 살려주네요. 낱말 줄 잇기, 미로 통과하기, 따라 쓰기 등도 나와요. 책의 뒷부분에는 컬러링이 계속 나와요. 컬러링도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자음으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생물이나 물건들을 미션에 따라 색칠하게 됩니다. 정해진 색으로 색칠해야 해서 아이가 미션 수행하는 것처럼 재미있어했어요. 이렇게 놀면서 계속 한글을 읽고 쓰고 색칠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