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윙윙 드론 탈것박물관 16
안명철 지음, 박영애 교정, 탈것발전소 기획 / 주니어골든벨 / 2020년 9월
평점 :
품절


주니어골든벨에서 나온 탈것박물관 시리즈 16번째 책이네요. 저도 아이도 관심이 많은 드론에 관한 책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설명할 때는 드론이 빠질 수 없겠죠. 이미 우리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드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상 모든 윙윙 드론'이라는 제목과 일러스트가 가미된 표지에서 느껴지듯이 초등학생 수준의 드론 입문용 책입니다. 드론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쌓을 수 있는 책입니다.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도 좋은 책이라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드론은 무엇일까요. 뭔가 알긴 아는데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책에 간결한 설명이 나옵니다. 드론은 무인기(무인비행 장치)를 뜻합니다. 사람이 타지 않은 기체를 뜻하지요. 그렇다면 무인비행기는 드론일까요. 무인 비행 장치와 무인 항공기는 무게 차이로 나눈다고 합니다. 150kg을 넘으면 무인항공기, 150kg 이하는 무인비행 장치, 드론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구분이 되네요. 우리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만 드론이라고 생각하지만 넓게 보면 땅이나 바다에서 움직이는 무인차량, 무인 선박도 포함하는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최초의 드론은 군사용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정찰이나 공격용으로 쓰였습니다. 요즘은 드론이 다양한 역할을 하지요. 구조 드론, 농업용 드론,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분야에 활용되는 촬영용 드론, 배달 드론 등이 나옵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바다 쓰레기 청소 드론, 유리창 청소 드론 등도 소개하네요. 사람이 하기 힘든 분야를 드론을 활용해 쉽게 해낼 수 있으니 참 유용한 것 같습니다.

드론을 운전하기 위해서는 초보용 드론, 중간급 드론, 하이엔드 드론, 전문가용 드론 등 자신에게 맞는 드론을 골라서 차츰 난도를 높여가면 되는데요. 드론 안전 수칙도 강조합니다. 비행 금지구역에서는 드론을 날리면 안 되고, 등록과 신고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꼭 기억해야겠죠. 날씨와 장애물도 드론 비행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예전에 TV에서 아파트 외벽의 로고를 드론이 색칠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사람이 외벽에 줄을 타고 매달려 하는 것보다 훨씬 시간도 적게 걸리고 안전하지요. 사람이 할 일을 드론이 대신하게 되면서 일부 일자리가 없어지겠지만 또 그만큼 새로운 일자리는 창출되지요. 이 책에서는 드론 관련 직업도 알려주네요. 드론 개발자, 수리 전문가, 사고 분쟁 전문가, 영상 분석 전문가, 드론 전문 경찰과 소방관, 드론 레이서, 드론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이 살아갈 세상에는 이 정도 직업은 친숙하고 평범하겠지요.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드론을 만져보고 다뤄보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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