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상한 사람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 나를 괴롭히는 성격장애자에 대한 슬기로운 대처법
정희정 지음 / 꿈의지도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제목을 보니 공감이 됩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직장에서 마주치는 사람 때문이지요. 다른 부서라면 상관이 없을 수도 있는데 매일 함께 일해야 하는 같은 부서 사람이라면 견디기 힘듭니다. 저자도 어떤 사람이 불편하고 이해하기에는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이 든다면 그 사람은 성격장애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합니다. 그 사람은 보통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싸워서 이길 수도 없고 오히려 보통 사람들이 상처받고 피해를 보는 일이 많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그렇다면 성격장애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저자는 성격장애자들은 자신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개선되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여러 가지 사례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성격장애가 아닌지 끊임없이 생각해보게 하네요. 성격장애자의 다양한 특징 중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잘 생각해보고 어떻게 고쳐야 할지 고민해 보게 하는 책이네요.

 
 
 
 

성격장애란 융통성이 없는 행동 및 사고 패턴으로 대인관계 형성, 사회적 상황, 직업 생활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p.9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이 정의를 읽어보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이 몇 명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그 사람이 어떤 종류의 성격장애를 갖고 있는지 파악하게 되네요. 책에는 편집성, 강박성, 조현성, 회피성, 연극성, 자기애성, 반사회성, 의존성, 경계성, 조현형 성격장애 등 총 10가지의 성격장애의 특징을 알려주고,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알려 줍니다. 각 유형의 성격 장애자는 어떤 사람인지 대화 사례를 보여주거나 역사적 인물을 예를 들어 설명해 주니 이해가 잘 되네요.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부분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강박적 성격장애를 가진 후배에게는 업무의 범위와 역할을 명확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박적 성격장애를 가진 고객을 상대할 때는 명확하게 설명하고 소통해서 오해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강박적 성격장애를 갖고 있다면 다른 사람의 방식도 존중하고, 완벽주의보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라고 조언합니다. 이런 식으로 성격장애의 특징을 알려주고 대처방안도 함께 제시하니 도움이 됩니다.

저자는 독자가 이런 성격장애를 갖고 있지 않은지 잘 생각해보라고 계속 조언합니다. 저자의 말처럼 성격장애인 사람들은 정상적인 직장 생활이 가능하므로 자신이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이라도 자신에게 그런 면이 없는지 계속 떠올려보면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면 좋겠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