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봇을 세어보며 숫자 쓰기, 차탄 가족과 친구들을 살펴보며 수 세기, 숫자를 거꾸로 세어 스티커 붙이기 등 아이들이 연필로
숫자를 쓰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이 번갈아 나옵니다. 보통 아이들 숫자 책에서 볼 수 있는 동그라미나 사과 그림이 아닌, 카봇 그림과 카봇
스티커가 나온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스티커 워크북인데요. 알록달록 화려한 페이지에 선명한 카봇 스티커를 붙이면서 숫자 공부를 할
수 있어 제가 봐도 신기합니다.
숫자를 한글과 영어로 읽고 숫자만큼 카봇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은 숫자를 세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다소 어려워 보이지만, 스티커를
붙여야 할 부분에 카봇 그림자가 있어서 그 위에 붙이면 됩니다. 아직 숫자를 잘 모르는 아이도 할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절이 잘 되어 있네요.
이런 방식으로 숫자를 배울 수 있어 어린아이들도 무난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책입니다.
미로 찾기, 덧셈, 패턴 찾기, 줄 잇기, 수 세기, 다른 그림 찾기, 색칠하기, 시계 보기 등 정말 다양한 활동이 나옵니다.
카봇을 좋아하는 연령대의 아이들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고, 혹시 어려우면 엄마가 살짝 도와주면 됩니다. 책 마지막 페이지에는 정답도 나와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확인할 수도 있어서 좋네요.
아이가 카봇 스티커 워크북을 받고 정말 좋아하네요. 받자마자 몇 장 풀고 놔두길래 물어보니, 재미있어서 아껴서 풀 거라고
하네요. 하루에 몇 장씩만 풀고 놀 건가 봅니다. 방학 때 꼭 필요한 놀이북으로 좋네요. 스티커 워크북이 가벼워서 휴대하면서 자투리 시간에
붙이고 놀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놀면서 저절로 숫자 공부가 되는 똑똑한 스티커 워크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