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 제목이 좋네요.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을 하는 이야기 같아 관심을 가졌는데요. 표지의 슈퍼맨과
슈퍼우먼을 보니 위축되기도 합니다. 전업과 부업을 동시에 하려면 이런 대단한 인물이어야 하나요. 저자는 그렇지는 않다고 말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을 시작하는 것은 많은 노력과 자금이 들지 않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표지에 세스 고딘이 한 말이 나오네요. '출중한 능력을 발휘하기 쉬운 세상이 왔는데 어째서 적당히 안주하려
하는가?' 세스 고딘 다운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정보를 가진 사람이 힘을 가졌지만, 지금은 정보가 공유되는 세상입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자신이 잘하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그 방법을 몰라 다들 창업을 어려워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자는 3가지 단계를 통해 부업 전략을 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선, 스스로 해결한 중요한 문제 세 가지를 떠올립니다. 그 세
가지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된 스킬을 파악합니다. 그 스킬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부업을
시작하는 구체적인 단계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저자는 부업을 시작할 때 자본금을 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업으로 수익이 나기 전까지는 0원도 들이지 않고 이메일로 홍보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문을 두드리는 것이 어려워 보이지만 이메일을 이용한다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겠지요.
미국은 주로 이메일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이 통하는 것 같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방법도
병행해야겠지요.
저자는 남부럽지 않은 연봉을 받으며 일했지만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부업으로 하다가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으로 바꾸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너무 바쁘지만 일하는 것 같지 않고 즐겁다는 저자를 보면서 부럽기도 합니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즐겁게 일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네요.
제가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혼자서 잘 생각해보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객관적인 평가를 내려달라고 해야겠네요. 잘하는 것으로
수익도 낼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저자가 말한 3단계 방법을 활용해 부업을 계획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