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이라는 뜻의
'누다심'을 필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이 어려워 보이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기에
쉽고 편하게 상담하듯 이야기해주는 글을 읽으며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책에 '엄마'가 제목에 들어가듯이
첫 장은 엄마를 위한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엄마인 사람들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자녀와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자녀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가
참 어려운 문제인데요.
저자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격려는 바다로 가게 한다'라며
결과를 칭찬하기보다 과정을 칭찬하라고 조언합니다.
아이를 내 기준대로 키우기 위해 칭찬하는 것을 그만두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아이가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합니다.
잔소리 대신 '괜찮다'라고 말하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두 번째 장은 '부부관계' 편이군요.
사랑의 심리학, 긍정의 심리학, 관계의 심리학으로 나누어
부부관계에 대해 잘 설명해줍니다.
행복의 비밀을 알아보고
사람은 외로운 존재임을 인정하고
혼자서도 강해지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세 번째 장은 '자아 관계' 편입니다.
나를 돌아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책 속에는 저자의 경험, 지인의 이야기,
사건 사고, 상담 사례가 적절하게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심리학이란 무엇이며
엄마가 알아야 할 부분들이 무엇인지
잘 짚어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결혼한 여성들이 읽어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