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재킷 창비청소년문학 127
이현 지음 / 창비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서평단 #가제본서평단
_
오늘의 책은 #푸른사자와니니 로 유명한 #이현작가 님의 신작 #라이프재킷 입니다 :)

#우리요트탈래 라는 이 작은 허세로 시작한 광활한 바다 이야기.

이 얼마나 낭만적일까요. 잔잔한 파도 위에 하얗게 돛을 올린 요트라니.

하지만 바다는 그리 잔잔하지도, 낭만적인 곳도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요트의 상태도 안좋고 제대로 조작할 사람도 없다면 더더욱요.

그냥 아이들의 장난으로 시작해 작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가벼운 이야기인줄 알고 읽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끝끝내 먹먹해져 책장을 쉽게 덮지 못했어요.

각자의 고민과 마음속의 짐을 가지고 있던 아이들은 천우의 인스타그램 한마디로 요트에 승선해 저 망망대해로 흘러가게 됩니다.

깜깜하기도 하고 해무에 휩싸이기도 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바다 위.
과연 우리가 살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순간들에서 내가 하는 선택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상황들에 놓인 아이들이 마치 우리의 모습 처럼 보입니다.

삶의 이야기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야하는 거라고, 그리고 그 편집은 우리의 몫이라고.

삶이라는 망망대해에서 각자의 라이프재킷을 찾아 잘 살아내기를. 아이들, 그리고 우리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고 싶네요.

이 책은 #창비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_
#라이프재킷 #이현장편소설 #창비
#10살또또와6살귀염이의서평단 #책육아 #초등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리기 붙이기 색종이 놀이책 - 아이 스스로 만드는 우리 집 미술관
최윤혜 지음 / 청림Life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_
#도서협찬 #6살귀염이와10살또또의서평단
_
오늘의 책은 #청림라이프 에서 출판된 #오리기붙이기색종이놀이책 입니다 :)

동화 작가이자 페이퍼 아티스트인 #최윤혜 선생님의 첫번째 놀이책이에요.
사계절 이야기와 오리기 연습, 나만의 얼굴만들기와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까지!

다양한 예시와 도안이 함께 있어 아이들이 자유자재로 오리고 붙여보기에 딱 맞는 책이에요.

우리 또또와 귀염이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색종이로 이것저것 오려서 만드는 놀이를 참 좋아해요.

그런데 6살 귀염이는 아직 어려서인지 색종이로 노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뭘 해야할지 잘 모르더라구요.

귀염이와 같이 조금 어려워 하는 친구들에게 딱 맞춤 책인것 같아요.
그리고 도안대로 꼭 안해도 되니 아이들이 너무 즐겁게 책과 색종이, 가위와 풀과 함께 노는 시간이었어요 :)

오늘은 또또와 귀염이와 함께 #우리들의특별한여름바다 라는 제목으로 바닷속 꾸미기를 해봤어요.
도안에 있던 해마와 불가사리, 물고기를 오려서 붙이고 나머지 공간을 채워서 꾸며봤답니다.

시간날때마다 나머지 도안들로도 만들어서 우리집을 미술관으로 꾸며봐야겠어요.

아이들과 방학기간, 혹은 놀러가서도 이 책 한권과 가위, 풀만 있으면 영상 없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은 #청림라이프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_
#오리기붙이기색종이놀이책 #아이스스로만드는우리집미술관 #최윤혜지음 #청림Life #청림라이프
#10살또또와6살귀염이의서평단 #책육아 #초등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와 펜으로 하는 수학게임왕
이동화 지음 / 콩세알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_
#도서협찬 #10살또또의서평단
_
이 책은 수학책일까요? 게임책일까요?
오늘의 책은 #콩세알 출판사에서 나온 #종이와펜으로하는수학게임왕 입니다 :)

또또와 함께 테트라스퀘어와 지뢰찾기 퍼즐을 함께 해보았어요.
테트라스퀘어는 전체 게임판을 빈공간 없이 작은 직사각형으로 나누는 게임이랍니다.
각 직사각형에는 하나의 숫자만 들어가고, 그 숫자는 직사각형을 이루는 칸의 수와 같아야 해요.
처음 접해보는 게임이었는데, 조금 머리를 써야해서 처음에는 조금 헤맸지만, 흥미진진하게 잘 풀어봤어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지뢰찾기 퍼즐을 해보았어요.
아! 옛날에 컴퓨터로 지뢰찾기 하던 추억이 떠오르지 않나요 :)
사실 그때는, 이런 수학 규칙이 있는 게임인지 모르고 그냥 운에 맡겨서 막 누르던 기억이 나네요.
또또와 함께 엄마의 추억 이야기도 하면서 즐겁게 풀어봤어요.

아이들이 처음 수학을 이렇게 접했다면, 수학을 어렵다더 느끼지 않고 참 좋아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어쩌면 그보다 더 게임 싫어하는 아이는 없잖아요ㅎ

혼자 놀기 게임 뿐만 아니라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들도 있어, 형제 자매들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부모님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 손에 게임기 대신, 이 책 한권과 펜만 쥐어준다면 너무 재미있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 수 있을 거에요.

게임들이 약간씩 난이도가 있어서 오히려 긴장감있고 재미있었어요.
초등학교 중, 고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

이 책은 #콩세알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_
#종이와펜으로하는수학게임왕 #이동화지음 #콩세알
#10살또또와6살귀염이의서평단 #책육아 #초등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 이런 법이 있다고?
박효연 지음, 박선하 그림 / 스푼북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_
#도서협찬 #10살또또의서평단
_
“이 책에서 나는 ‘뿡, 뿡, 뿌웅! 방귀 금지법‘이 제일 신기했다. 만약에 내가 미국에 살았다면 방귀를 참지 못했을 것 같다.“

오늘의 책은 #스푼북 으로부터 제헌절 이벤트로 받은 #세상에이런법이있다고 ? 입니다 :)

법을 알면 나라가 보이고 문화가 보인다!
알쏭달쏭 재미있고 엉뚱한 법 이야기!

법이란,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만들어 놓은 약속들을 말해요.

세상에는 정망 많은 나라들이 있고,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다 다른만큼 법도 다양합니다.
따라서, 그 나라의 법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왜 생겼는지를 알면 나라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죠.

우리나라에는 ‘응급 환자를 거짓 신고하면 벌금’이 있고, 지금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에는 ‘초등학교에서 케첩 사용 금지’법이 있네요.
또또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뿡, 뿡. 뿌웅! 방귀 금지법’이 가장 기억에 남았대요.

법만 보면, 대체 이런 법이 왜 있지? 싶지만 이유를 알고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죠.

책을 보면서 신기한 법들이 재미있기만 할뿐 아니라, 그 법이 왜생겼는지 이유가 같이 짤막하게 써있어 아이들이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법을 재미있게 풀어놓아 초등학교 저학면 친구들과 함께 보며 법과 그 나라의 문허ㅏ와 역사 이야기를 함께 하기 참 좋은 책이에요.

이 책은 #스푼북 으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_
#세상에이런법이있다고 #박효연글 #박선하그림 #스푼북
#10살또또와6살귀염이의서평단 #책육아 #초등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01호 명탐정 웅진책마을 122
고재현 지음, 박냠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_
#도서협찬 #10살또또의서평단
_
“고양이를 학대한 범인을 못잡을까봐 긴장됐는데, 다행히 범인을 찾아서 다행이다.“

오늘의 책은 또또가 너무 재미있게 본 #귀신잡는방구탐정 의 #고재현작가님 의 신작 #301호명탐정 입니다 :)

“오늘도 안녕하다.”

오늘도 안녕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건물 옥탑에 각자의 사무실을 둔 301호에는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명탐정 지안과 도하가 있습니다.
창문에서 떨어질 뻔한 아기 구하기, 잃어버린 강아지의 가족 찾아주기 등 마을의 여러 일들을 해결하는 명탐정이지요.

그때 진짜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길고양이 학대범 찾기!
매주 화요일만되면 캣맘 아주머니가 돌보는 고양이들이 다친다는 제보가 들어왔는데요, 대체 누가 그런짓을 한걸까요?
과연 301호 탐정단은 어떻게 범임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책을 읽으면서, 함께 301호 명탐정의 일원이 되어,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기분이었어요.

요즘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짙어지면서 서로에게 점차 무관심 해지고 있는 요즘이죠.
하지만, 서로와 우리 동네의 안녕을 위해 조금씩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좋겠어요.

추리와 탐정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꽃송이네책장 #웅진주니어 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좋은 책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_
#301호명탐정 #고재현글 #박냠그림 #창작동화 #추리동화 #웅진주니어
#10살또또와6살귀염이의서평단 #책육아 #초등독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