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오늘의 책은 #오백년째열다섯 마지막 이야기 #오백년째열다섯4 #구슬의미래 입니다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K 판타지<오백 년째 열다섯> 마지막 이야기김혜정 작가님의 오백 년째 열다섯의 마지막 이야기가 드디어 나왔어요.단군 신화에서 비롯된 최초 구슬을 차지하려 구슬전쟁을 벌이는 야호족과 호랑족, 그리고 오백 년째 열 다섯으로 살고 있는 가을이의 이야기입니다.인간들 속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왔던 야호랑은 그동안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어요.이것을 해결하고자 야호랑의 정체를 알고 있는 모든 인간에서 ‘위구슬’먹여 기억을 지우자는 결정을 합니다.하지만, 가을은 이렇게 남자 친구인 신우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싶지는 않았지요.그 때, 종야호 ‘율’이 새로운 제안을 하고 이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그런데 가을은 우연히 미래를 보게 되지요.그로 인해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가을.과연 가을의 마지막 선택은 무엇일까요?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오백 년째 열다섯답게 눈을 뗄 수 없는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네요.구슬을 가졌든 못가졌든 그것 보다 중요한 것은 나, 그리고 우리 자신이라는 점.내 삶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고, 그곳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다는 걸 가을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그 속에서 사랑과 우정이야기가 재미나게 녹아있는 책입니다.초등학생 친구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에요.#위즈덤하우스출판사 로 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